협동조합등 사회적경제 창업기반 확충으로 안정고용 지속확대

2017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제2기 성과평가회 개최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1.28일(화) 서울 소셜 캠퍼스 溫(성동구 성수동)에서 「2017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제2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팀(3개)을 시상하고 청년층의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인식제고를 위해 ‘16년 시범* 수행한 후, 지난 4월 제2차 실시한 청년협동조합 창업 공모전**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이다.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전년대비 지원규모가 확대(12개→24팀)되었고, 전문성을 갖는 선배협동조합의 물적·인적 지원을 통한 시범사업을 통해 더 다양해진 분야에서 고용창출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

17개팀이 단기간(6개월) 창업에 성공, 평균 7명의 일자리를 창출(총119명)하였고, 나머지 팀들도 내년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창업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복지 내용이 다수였던 반면, 올해에는 교육·문화예술·외식·제조유통·복지·지역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통해 안정고용과 지역사회활성화 등 사회·경제문제에 스스로 답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기재부 장기전략국 우범기 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부문에 청년인재 유입을 위해 창업 기반을 더욱 확충하여 안정고용창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규모 확대, 창업·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강화 및 창업저변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