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G 모빌리티는 7월 내수 4043대, 수출 6805대를 포함해 총 1만848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 등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두 달 연속 1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5.9% 증가한 것이다. 특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수출은 토레스 1768대 포함 총 6805대가 판매됐다. 이는 2014년 5월(6807대) 이후 9년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46.3% 큰 폭으로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수출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11일~13일(현지 시각)에는 토레스 유럽 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16일~20일에는 아프리카,중동,CIS 지역을 대상으로 토레스 시승 행사를 하는 등 수출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일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여는 KB 9To6 Bank(이하 '9To6 뱅크')를 전국 82곳으로 확대했다. KB국민은행의 9To6 뱅크는 기존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점 운영시간을 저녁 6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형태의 특화지점이다. 올해 시행 1주년을 맞아 이용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To6 뱅크 지속 운영 필요성'에 대해 이용 고객 97%가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2030고객의 경우 전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전체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객 편의성 증진 및 접점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72곳 영업점에 더해 10개 점을 추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확대하는 10개 운영점은 △지방 도안가수원지점, 범어동지점, 울산종합금융센터, 창원종합금융센터, 첨단종합금융센터 △수도권 과천종합금융센터, 부평종합금융센터, 오산운암종합금융센터 △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석유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2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0(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 이는 2021년 6월(2.3%) 이후 25개월 만의 최저치다.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12월 5.0%에서 올해 1월 5.2%로 소폭 상승한 뒤 2월 4.8%, 3월 4.2%, 4월 3.7%, 5월 3.3%, 6월 2.7% 등으로 둔화세가 지속하고 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1.8% 상승, 2021년 2월(1.7%) 이후 29개월 만에 1%로 내려앉았다. 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린 주요 품목은 석유류다. 석유류 가격은 1년 전보다 25.9% 하락하면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5년 1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나타냈다. 경유는 33.4%, 휘발유는 22.8%, 자동차용 LPG는 17.9% 각각 하락했다.&n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아프리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케이-라이스벨트 추진단(TF)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농식품부 국제협력관 소속으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및 한국농어촌공사의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총괄기획, 생산기반조성, 종자생산, 농가보급 및 유통, 국제기구 및 대외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프리카 케이-라이스벨트는 쌀을 주식으로 소비하나 생산량 부족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한국의 쌀 자급률 달성 경험 토대로 식량안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국가는 ▲(서아프리카) 세네갈,감비아,기니,기니비사우,가나 ▲(중앙아프리카) 카메룬 ▲(동아프리카) 우간다,케냐 등 8개국이다. 케이-라이스벨트는 오는 2027년부터 연간 벼 종자 1만 톤을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해 고품질 벼를 생산해 3000만 명에게 안정적인 식량을 공급하는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금융서비스 환경 개선을 돕는 '장금이 결연'을 광주,전남지역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이날 광주의 말바우시장, 대인시장, 전남의 순천웃장, 목포자유시장과 '장금이 결연'을 맺었다. 광주은행은 최근 MZ세대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MZ세대 대상 전통시장 카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연 전통시장의 상인 대출 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동점포로 결연시장을 직접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전파 및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보상보험을 무상 제공한다. 장금이 결연은 그동안 ▲우리은행-서울 광장시장 ▲NH농협은행-삼척중앙시장 ▲부산은행-부전마켓타운, 부산진시장, 수영팔도시장 ▲경남은행-진주중앙시장, 거제고현시장, 양산 남부시장이 맺었다. 이대희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장금이 결연이 광주,전남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시범사업에 호남지역 소재 성일하이텍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투자를 결정한 기업이 공장 준공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을 미리 양성해서 공급해 주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의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Quick Start)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기획한 것이다.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초기 인력난으로 발생하는 공장 가동 지연과 손실을 해소해 지역투자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호남지역에 소재하는 성일하이텍㈜ 등 4개 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지자체, 산학융합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의 도움을 받아 채용후보자를 선발하고 기업에 특화된 현장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채용후보자로 선발된 인력은 교육기간에 월 200만 원의 교육훈련장려금을 지원받는다.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달 우리나라의 무역수지가 16억 3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여전히 부진했지만 자동차 수출이 크게 증가한 덕을 봤다.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7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503억 3000만 달러, 수입 487억 1000만 달러로, 16억 3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7월 수출은 전년 동월(602억달러)보다 16.5% 감소한 503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반도체 부진, 유가하락에 따른 석유,석유화학제품 단가 하락, 지난해 7월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한 역기저효과 등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15%), 일반기계(3%), 가전(3%) 등 3개 품목의 수출은 증가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역대 7월 실적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일반기계는 글로벌 설비투자 확대에 따라 4개월 연속 수출증가율이 플러스를 기록했다.&nb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출에 이어 세번째 원전수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해외 원전수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건설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이집트 상무관을 신설하고 이집트,인도,네덜란드 등 원전수출 관련 재외공관에 총 11명의 상무관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국가는 미국, 이집트, 네덜란드, 인도, 인도네시아, 카타르, 멕시코, 미얀마, 광저우, 제네바, 아세안 등이다. 정부는 신임 상무관들의 원전수출 지원역량도 강화한다. 이를위해 지난 31일 '신임 상무관 원전수출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상무관들은 원전원리와 수출노형 등 원전수출에 필요한 기본지식부터 핵비확산과 수출통제, 해외원전사업 수주 성공 사례, 원전수출 지원제도 등 원전세일즈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쌓았다. 앞으로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원전수출 전문교육을 신임 주재관 필수 교육과정으로 반영한다. 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및 경제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고서)를 발간했다.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경영 전략 및 거버넌스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보고서 : 기후변화 대응 △신성장 동력 확보로 미래 역량강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 ESG주요 성과를 네 가지로 선정해 공시했다. 금호타이어는 2021년 ESG 전담조직 및 CEO 산하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추진동력을 확보하였으며, 5대 ESG 워킹그룹을 통해 ESG실행과제를 각 담당부서에서 이행하고 있다. 2023년 5월에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체계적인 ESG경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완료했다. 환경분야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과 해외사업장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저탄소(LNG) 선박을 사용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성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재료 개발 및 LCA(전과정평가) 현황을 담아냈다. 2022년 지속가능한 재료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나보타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기준) 2023년 2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매출 전망치를 1억9500만달러(약 2500억원)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에볼루스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매출 4930만달러(약 630억원)를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볼루스는 2분기에만 800개의 클리닉을 새롭게 뚫고, 6만4000명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미국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열티 프로그램 '에볼루스 리워즈'(Evolus Rewards™)는 이용한 건수가 14만7000건을 넘어섰다. 에볼루스는 기존 1분기에 올해 매출을 1억8000만달러에서 1억9000만달러로 전망했으나 나보타의 가파른 성장으로 1억8500만달러에서 1억9500만달러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 2025년도 필러 발매 등 다각화된 사업 모델 기반으로 유통구조도 확장해 2028년까지 7억달러 규모(약 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나스닥에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다음컨설턴시(대표 김범수)는 새로운 CI, 비전, 슬로건을 공개하고 콘텐츠컨설턴시로서 새롭게 첫 발을 내딛었다. 이제는 기존 광고, 마케팅을 넘어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과 같이 콘텐츠에 대해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다. 이에 다음컨설턴시는 콘텐츠컨설턴시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경험과 전문성에 기반해 기업들의 콘텐츠 전략 구축과 최적화를 도울 계획이다. 단순히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업이 가지고 있었던 콘텐츠 기획력, 제작 프로세스 등을 파악한 후 기업 맞춤형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콘텐츠컨설턴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음컨설턴시는 새로운 CI와 비전,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를 자세히 보면 'DAEUM' 중 'A'와 'U'가 강조돼 있다. 'A'는 위로 향하는 화살표를 뜻해 '성장하는 다음'을 의미한다. 또한 'U'는 각 기업만의 정체성과 유니크(Unique)한 콘텐츠로 컨설팅을 하겠다는 다짐이 들어 있다. 새 비전은 '국내 최고 크리에이티브컨설턴시'며, 슬로건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조7981억원, 영업이익 83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 줄었다. 사업별로 보면, 방산 사업은 올해 4월 합병한 한화방산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 6001억원,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0%, 58%가 증가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0% 늘어난 4019억원, 영업이익은 76% 감소한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사태가 사실상 종료돼 여행수요 증가로 항공기 엔진 유지보수 수요가 증가해 매출은 늘었다. 다만 올해 2분기에는 전년 동기에 일시 반영된 엔진 사업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전년 대비 실적은 감소했다. 주요 자회사인 한화비전은 지속적인 북미 시장 CCTV 판매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1% 늘어난 284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457억원을 달성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