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1월 27일 대회의실에서 향후 20년간 산림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제6차 지역산림계획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산림계획은 산림청의 ‘산림기본계획’을 토대로 동부청 내 7개 국유림관리소의 ‘국유림종합계획’ 및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이 되는 지방산림청 내 최상위 계획이다. 제5차기 계획은 금년에 종료되고 내년부터 20년간 제6차기 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작성된 지역산림계획을 검토하고, 산림생태계보존ㆍ재해예방ㆍ산림복지ㆍ일자리 창출 등 핵심추진과제가 지역사회 여건에 부합되는지 여부 등을 토론하였다. 특히 제5차기와 비교하여 산촌지역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산촌 인구감소 및 침체를 해소하기 위한 국유림의 기여방안도 논의하였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도는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산림자원이 많아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유지·증진시킴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 가능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정책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림청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국정과제, 산림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열린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상 카이스트(KAIST) 교수의 '산림서비스를 위한 4차산업혁명의 이해'를 시작으로 ▲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한 일본 임야청의 교육·훈련 제도(사토시 아카호리) ▲ 기획 역량 쌓기(김형묵) 특강이 이어졌다. ▲대외기관 대응·협력 마인드 제고(박은식) ▲언론 대응방법(임호범)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민간협력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12월 4~5일 소속기관 간부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차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유림 경영·관리에 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여 실무자들의 업무수행 역량을 배양하는 한편,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여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유림 명품숲 경진대회'에서는 관련 분야 교수, 사회적경제 등 전문가 3명이 숲의 생태적 역할, 역사·문화적 가치,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는 '대관령 금강송 명품숲 국민품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김동일 임업주사가 차지했다. 또 산림행정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4점, 산림청장 표창 4점 등을 포상했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산림계획과 국유림종합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90%가 산림이며 그 중 국유림이 80%를 차지한다."라면서 "국유림을 통해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인 ‘홍릉숲 프로그램’으로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릉숲 프로그램의 참여자 확대를 위한 노력과 함께 산림과학 연구기관으로써 숲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새롭게 개량화한 것은 물론 열섬완화기능,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이 가진 생활환경 개선 기능 연구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 상태계의 가치를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 속 숲이면서 산림과학이 숨어있는 배움터인 홍릉숲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홍릉숲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릉숲 프로그램’은 숲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다양한 계층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한 서비스이다. 특히, 2016년부터 도시숲 방문을 통해 산림에서 휴식을 갖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에 있던 주말 개방과 더불어 평일에 학교 및 단체, 일반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평일 3회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신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푸른 숲을 만들기 위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 가꾸기 기간’은 1977년에 제정된 육림의 날(11월 첫째 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는 매년 11월 한 달간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생명의 보고인 숲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전통적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해 어린나무의 생장을 돕고 우량 목재의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비료주기 작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숲 가꾸기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숲은 삶의 터전이자 우리의 미래로서 모든 국민에게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국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숲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는 1913년에 근대 임업 연구가 시작된 이래 100년 이상 우리나라 임업 연구의 산실로서 조림 및 숲가꾸기 기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식품위생분야 민간단체들과 함께 11월 27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중구 소재)에서 사랑의 설렁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인천을 만들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시했다. 이 번 설렁탕 나눔 봉사는 ‘행복한 감동 Relay 프로젝트’사업 중 여섯 번째로 시행되는 나눔 활동이다. 소외된 이웃과 홀로계신 어르신들 120여 분에게 설렁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마음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아름다운 감동을 전달하는 Relay 프로젝트’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동 릴레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관내 식품위생분야 민간단체들의 다양한 재능과 서비스 경험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동참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천정묵 위생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재능기부가 이어져서 위생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유형별로 다른 전용차로 운영시간을 혼동하거나, 단순히 주변 차량물결에 휩쓸려 전용차로에 진입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운전자들의 주의와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버스전용차로는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의 원활한 소통으로 이용률을 높이고 승용차 이용 자제를 유도하여 교통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설치됐다. 설치 위치에 따라 중앙·가로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구분된다.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시내도로 중앙선 양측에 설치되어있다. 서울 시내 12개 도로축에서 총 120.5km를 휴일과 관계없이 연중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시내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다. 전일제는 청색 실선 2줄, 시간제는 1줄로 표시되어 있다. 전일제는 22개구간, 44.4km에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시간제는 17개구간, 44.6km에서 출퇴근 시간대인 평일 오전 7시~10시와 오후 5시~9시에만 운영한다. 전용차로 중 점선으로 표시된 구간은 일반 차량의 차선변경 및 이면도로 또는 건물로의 진출입을 위하여 일시적인 진출입이 가능한 지점이다. 다만 점선은 주행선이 아니므로 주행 목적으로 진입할 수 없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해 한국을 휩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또다시 최근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가운데 동물복지농장의 확대와 전략적 백신사용 정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AI 방역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 ‘가금농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사전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은 AI 발생 시 살처분 후 매몰하는 방식을 기본적인 방역대책으로 진행해왔지만 최근 살처분 인력 및 매몰지의 부족, 초동대응의 한계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한 다양한 한계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의 한국과 같은 밀집 사육환경에서 AI 방역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AI 방역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예방’, ‘진단’, ‘소독’, ‘살처분’, ‘백신’, ‘피해보상’, ‘방역체계’, ‘사육방식’, ‘유통’으로 구분하여 제시했다. 개선방안으로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기준의 강화와 총량제의 도입 ▲동물복지농장의 확대 ▲전환비용에 대한 정부 지원 ▲전략적 백신정책 도입 ▲신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체인지업 캠퍼스’로 탈바꿈한 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개편을 위해 지난 23일 ‘체인지업 캠퍼스 시설 중장기 활용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최근 3년간의 고객만족도 분석결과를 보면 시설면에서는 프로그램·시설, 홍보·마케팅, 대중교통 개선에 관한 요구가 가장 컸다. 또한 시설별 운영 수요 분석결과 매표소와 주차장, 교육시설이 우선 투자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흥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시설, 가치 3단계로 체인지업 캠퍼스 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의 ‘영어교육기관’이란 한정된 개념에서 벗어나 에듀테인먼트(교육과 오락의 합성어) 요소가 가미된 ‘창의테마파크’로서의 새로운 콘셉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7일에는 도민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3개 지역(안산 경기도평생대학, 파주·양평 체인지업 캠퍼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도 미래·영어교육 운영방향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 결과를 논의한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속적인 현황 분석과 교육콘텐츠 개발 연구를 통한 개선안 반영으로, 4차
(반려동물뉴스(CABN)) 제228회 정읍시의회(제2차 정례회)제2차 본회의에서 이도형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조직개편안의 문제점과 미래 행정수요에 대비하고 활력 넘치는 정읍시청 인사 방안으로 첫째, 농정업무 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하려는 것에 대한 문제점, 둘째 교육체육과를 해체하여 교육을 정보통신기술 분야에 배치하고 체육업무를 여성/아동 업무에 배치하여 전문성 발휘가 어렵다는 점, 셋째 정읍시 사무의 민관위탁 촉진조례를 활용하여 여러 시설들을 민간위탁하고 줄어든 업무만큼 새로운 업무수요에 대응하는 방안 제시, 넷째 4급 승진자리 유지에 급급하기 보다 정확한 조직진단으로 미래행정수요에 맞는 행정기구 구상, 다섯째 활력 있고 능동적인 조직을 위한 사무관 승진 인사의 혁신을 요구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정준이 의원은 24일에 열린 세종시의회 제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우선주차 구역’ 도입을 제안했다. 정준의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와 이에 따라 급증하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제도로, 경기도 남부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어르신 우선주차 구역’ 사례를 소개하며 세종시에 도입을 주장하였다. 또한, 정 의원은 “세종시에 등록된 차량이 시 출범 후 3배 가까이 급증하였으나, 주차시설 확충이 늦어지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주차가 큰 난관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지능력과 반응능력이 떨어지는 약자에 대한 사회적 배려로써 어르신 우선주차 구역 설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정 의원은 노인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 주차구역의 이용 대상을 응급환자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과 동행한 운전자까지 확대하는 등 세종시 특성에 맞는 운영을 제안했고,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제1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수능 연기 관련 경과보고’와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고, 안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교육감이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사를 하였다. 먼저, 안찬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다문화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세종시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 제공과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다문화교육센터’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어서, 교육청으로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이태환 위원장은 ‘2017년 하반기 통학차량 관련자 교통안전교육’ 참석자로부터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개선사항을 설문 받아 통학안전 기본 자료로 활용할 것과 지난해의 성과와 반성을 통해 짜임새 있는 내년도 계획을 수립할 것을 강조했다. 박영송 위원은 세종예술고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교육청에서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고, 현재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