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김동연 부총리는 8.31일 오전 방한중인 무디스 연례협의단을 면담하고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무디스 측에서는 새정부 경제정책 기조 및 재정정책 추진방향, 가계부채 대책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에 대해서 김동연 부총리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은 사람투자에 중심을 두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루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수요 측면에서는 일자리중심·소득주도 성장 등 가계소득 확충을 통해 내수 확대라는 선순환을 도모하고 공급 측면에서는 규제완화, 창업지원 등을 통한 혁신성장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이 두 축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공정경제를 통해 성장과실이 경제전반으로 골고루 확산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재정정책과 관련하여서는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정부가 할 일은 하되, 세원 확충과 지출 구조조정 등을 통해 중장기 재정건전성도 적극 관리해나갈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가계부채의 경우, 증가율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면서 취약차주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종합적인 대책을 9월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무디스 측에서는 금번 면담이 새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는 9월 5일(화)~9월 6일(수)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그랜드볼룸, 본관 5층)에서 「EDCF 30주년 기념 및 KSP 성과공유 국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국제행사는 개도국 인프라개발 지원 등을 통한 경협 증진을 목적으로 설치(1987년)된 EDCF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무상 ODA 대표사업인 KSP의 성과공유 컨퍼런스와 공동으로 개최된다. EDCF / KSP 26개 협력국 정부 대표자(장.차관 등).주민.기업대표, 세계은행(World Bank)?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개발금융기구 고위급 인사, 주한 외국공관 및 국내기업 관계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한다.특히,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축사와 함께 중장기 비전선포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행사는 기조연설, 학술발표 등 기존의 국제컨퍼런스 진행방식에서 탈피하여, EDCF/KSP 당사자인 협력국 정부.주민.기업, 국제개발금융기구 등이 행사에 주체로 참여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리고 기획재정부 고형권 제1차관은 同 행사를 통해 EDCF와 KSP의 성과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방향을
(반려동물뉴스(CABN)) 가을을 알리는 9월의 첫 주말, 서울시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개통하고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17 지구촌나눔한마당’이 개막을 알리며 시민 발길을 기다린다. 박원순 시장은 2일(토) 국내 최초 전 구간 지하에, 전 역사에 상업광고를 배제한 문화철도로 조성된 ‘우이신설선’ 개통식에 참석하고 일부 구간을 시민들과 함께 이동한다. 개통식은 10시 북한산우이역 인근 차량기지(우이신설 도시철도 종합관리동)에서 박원순 시장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통식 이후 박원순 시장은 ‘달리는 미술관’ 컨셉으로 내부가 랩핑 된 차량을 탑승해 신설동역까지 이동한다. 차량 랩핑엔 발달장애를 넘어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2인의 작가(정도운, 정은혜)가 시민작가로 참여했다. ‘아트스테이션’으로 조성된 신설동역에선 천경자의 모작과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한다. 박원순 시장은 이후 14시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 A4앞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 축제의 개막을 선언한다. 서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 참여 작가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2017년 연안어장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북구, 울주군 등 우심 해역 2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안어장 환경개선 사업’은 연근해 어장에 가라앉은 어구 등 폐기물을 수거해 수산자원 환경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 및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사업을 맡아 시행한다. 선정된 해역은 북구, 울주군 등 총 3,272ha로 북구는 정자 앞바다 2,700ha, 울주군은 나사리 앞바다 572ha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3억 9,400만 원의 사업비(국비)가 투입되어 약 84톤 폐기물을 수거하게 된다. 북구는 지난 7월 28일에 착공했으며, 울주군은 9월 1일에 착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거 작업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침적 어구로 인한 폐사 방지 등 수산자원 보호와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산물의 지속적 공급 기반 조성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착공에 앞서 지난 7월 어업인 등에게 침적폐기물 수거방법 및 사업일정에 대해 사업 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자주재원확충과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9월부터 11월말까지 3개월간을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7월말 기준 886억 원으로, 주정차위반과태료,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위반 과태료, 자동차 검사미필 과태료 등 차량관련 과태료가 66.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부담금, 과징금 및 이행강제금 순이다. 총 체납액의 14.9%인 132억 원을 징수목표로 하여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한 후, 미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차량, 예금, 급여, 신용카드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한편,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실시간 통합영치시스템을 도입하여 번호판 영치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과태료는 체납 시 최초 가산금 3% 이외에 매월 1.2%씩 중가산금이 5년간 가산되기 때문에 체납기간이 길면 길수록 체납액이 증가하게 된다. 체납액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위택스, 가상계좌번호, ATM(은행자동입출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올해 도입된 세입통합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이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광역시는 수도권 등 국내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플랙스시스템 이충환 대표, ㈜JBK 장유덕 대표, ㈜동현엔지니어링 신현철 대표,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4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업 투자 예정지역은 ▲수도권 항공·방산산업 정밀기기 제조 ㈜플렉스시스템은 동구 하소 산업단지 ▲평택권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제조 ㈜JBK와 세종권 타이어 제조설비 및 초정밀 가공 ㈜동현엔지니어링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미국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의 부품공급 및 국내 최초의 한국형헬기 조종간 개발업체로 선정된 지역 업체 ㈜성진테크윈 등은 지역 내에 입주 부지를 마련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내용은 ㈜플렉스시스템은 공장 신설투자(30억 원), ㈜JBK와 ㈜동현엔지니어링은 본사·공장·연구소 지역 내 이전투자(170억 원), ㈜성진테크윈 수도권 연구소 이전 및 본사·공장 확장 이전투자(74억 원)이고 투자규모는 총 274억 원이며 투자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 주관으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한「경기도 블록체인 정책포럼」을 8. 31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이해와 인식 확대를 통해 도정 접목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제위의 박근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서진웅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등이 참석하여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민경식 블록체인확산팀장은 발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뢰사회 구현을 위한 제언’을 통해 블록체인의 개념부터 활용분야와 사례 및 향후 블록체인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경기연구원의 최준규 연구위원은 블록체인 기술의 도정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의 토론자로 나선 원미정 도의원은 “공공부문에 블록체인을 접목해서 4차 산업혁명 및 ICT 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도민의 참여와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행정의 투명성, 신뢰성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의 4대 청년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2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릴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행사에 경기도 홍보관을 마련, 경기도의 4대 청년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전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의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 등 유력 부처 및 기관들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 1만 여명 이상의 청년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 행사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임을 감안, 청년정책의 리더 지자체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향후 청년 이슈를 리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경기도 홍보관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홍보관의 기본컨셉을 ‘청년을 위한 선물이 담겨있는 경기도’라는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2017년 8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31개)의 소속회사 수는 1,281개로 지난달에 비해 4개 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편입 7개 사, 제외 3개 사) ‘한화’는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을 영위하는 한화지상방산㈜,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 등 3개 사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가공식품 제조 · 판매업을 영위하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식품㈜와 비료 생산 · 판매업을 영위하는 ㈜상림농업회사법인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엘에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엘에스에이홀딩스㈜ 및 엘에스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지에스’, ‘농협’, ‘한진’ 등 총 3개 집단이 총 3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진’은 흡수 합병된 유니컨버스투자㈜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또, ‘농협’은 ㈜테이팩스를 지분 매각을 통해서, ‘지에스’는 흡수 합병된 ㈜왓슨스코리아를 각각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이 열차와 카셰어링이 만나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서비스인 “KTX-딜카”를 9월 1일(금)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KTX-딜카”는 시간제 차량대여 서비스로 코레일톡을 이용해 승차권과 함께 카셰어링을 예약하면 고객의 승·하차역 주차장(픽업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픽업존은 “KTX-딜카” 고객만을 위한 차량 대여.반납 장소로 15개 기차역 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다. 픽업존 설치역은 서울, 광명, 대전, 동대구, 신경주, 창원중앙, 포항, 부산, 전주, 익산, 광주송정, 순천, 여수엑스포, 목포, 남춘천이다. “KTX-딜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차량 이용 30일전부터 2시간 전까지 코레일톡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고, 사용기간은 최소 1시간부터 최대 30일까지이다. 차종은 경차, 소형, 준중형, 중형, 대형 및 승합(SUV)차량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차량의 수령과 반납은 “KTX-딜카” 픽업존을 통해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KTX-딜카는 철도이용객과 자가운전자의 니즈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반려동물뉴스(CABN)) KOTRA는 국내 패션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에서 국내 패션기업 3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K-패션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의류, 기능성 슈즈, 여성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섬유·슈즈·악세서리 분야의 수출유망기업이 참가해, 한큐, 킨테츠, 다카시마야 등 대형 백화점, 마루베니, 시미즈 등 전문 상사, 에프오인터네셔널, 니시베케미컬 등 패션 제조업체 포함 총 100여개 유력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였다. 최근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한국 패션에 대한 현지 호응도 좋아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패션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현지 젊은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며 현지 백화점 입점에 성공한 ‘스타일난다’와 ‘디홀릭’, KOTRA 지사화 사업을 통해 대형 홈센터에 입점한 ‘라나컴퍼니’, 현지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은 ‘아이러브제이’ 등은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현지화해 시장진출에 성공한 좋은 예다. 한편,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국민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2015년 31.5%에 머물다가 지난해 상반기에는 33.0%로, 하반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수출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동남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과 싱가포르 대표 오프라인 매장인 유화백화점과의 연계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17 글로벌 O2O 플랫폼 활용 마케팅 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의 급성장 속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해 직접 상품을 체험한 후 온라인몰에서 구매 수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9월 15일까지 총 50개사를 모집하며, 지난 상반기 45개사 모집에 이어 총95개사 지원에 나선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지원 정보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참여기업 제품은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자 판매가 가능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종합소비재 품목 위주로 현지 시장성평가 등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게는 상품 카테고리별 전시 및 판매, 제품 마케팅 및 판촉 등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