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선수단이 지난해 아쉽게 서울에 넘겨준 종합 우승기를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 대표 선수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출전 신고식은 남 지사를 비롯해,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출전선수,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고자로 나선 박상준(19세, 수원공고, 게임개발 분야) 선수는 “전국대회를 앞두고 그간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왔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기능최강 경기도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 제주도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 1,90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전국 최고 기능인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게임개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8일(월) '공개 세무법정'을 열고 민간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해도 민간어린이집 설립 당시 면제받았던 취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공개 세무법정'은 종전 비공개·서면으로 진행됐던 지방세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원인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입장을 변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가 2008년부터 운영 중인 지방세 권리구제 제도다. 올해로 10년째 운영중이다. 이번 공개 세무법정은 1,200만원의 취득세를 추징하게 된 A씨가 서울시 지방세심의위원회에 지난 7월 이의신청을 제기하면서 열리게 됐다. A씨는 2014년 민간어린이집 설립 당시 취득세를 면제받았다. 2016년 초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위해 관할 구청에 부동산 사용권을 제공하면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서류를 신청,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보육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해 위탁운영할 뿐 어린이집을 계속 운영하고 있어 취득세 추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9조에 따라서 어린이집 설치 운영시 취득하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18년까지 취득
(반려동물뉴스(CABN)) 전 세계 바이오·의료 분야 혁신기술을 찾고,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 모으는 퀵 파이어 챌린지가 한국 최초로, 서울 홍릉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개최하고,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서울바이오허브(서울홍릉)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이하 서울 퀵파이어 챌린지)’라는 공식명칭으로 진행되며, 치료제,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JLABS는 치료제, 의료기술, 컨슈머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입주 창업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기관을 개관한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총 16차례의 퀵파이어 챌린지(QuickFire Challenge)를 개최했다. 퀵파이어챌린지는 기업가, 연구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8월 29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17년 공기업 기업설명회」에 인천소재 10개 공기업 인사담당자와 인천과 인근지역 8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고용노동부, KT&G 상상유니브 인천,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6개 인천공기업과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기업별 설명회와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청년들과 인사담당자가 직접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올 하반기부터 공기업에 적용되는‘블라인드 채용’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만난 한 공기업 담당자는 “우수인재가 많은 인천지역의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우리 기업을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우리기관은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있어 이번 설명회의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한편,「KT&G 상상유니브」는 대학생에게 배움과 교류, 나눔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예비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지난 8월 24일 예비마을기업선정 심사 위원회를 열고 6개 기업을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공모에 중구 커피홀릭 등 6개 기업이 신청했다. 신청기업들의 주요사업은 원두판매 및 커피교육, 친환경 원예사업, 다도 및 천연염색 사업, 친환경 음식 식당 및 식생활 개선, 교육서비스·교구 제작, 강화약쑥·인삼과즐 제조 판매 사업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심사를 위해 대학교수 및 마을기업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체성 및 공공성, 지역성 및 기업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6개 기업 전체가 적합하다고 심의 결과가 나와 이들 기업 모두를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했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인천시로부터 보조금 등의 1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사업 준비를 하게 되며, 내년 초에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마을기업 신규지정 신청에 도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인천형 예비마을기업 육성사업은 마을기업을 희망하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참가신고식이 8월 28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양성모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장, 정대주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우리 도는 자동차 차체수리 등 37개 직종에 114명의 선수가 종합성적 8위권 진입을 목표로 출전한다. 지난 4월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은 5개월 동안 집중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국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전국대회 입상자는 경기직종에 따라 오는 2019년 러시아(카잔)에서 개최되는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평가전 출전자격이 주어지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송하진 도지사(전북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는 전북선수단 참가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오랫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전북 기능인의 우수한 숙련기술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하면서, 전국대회 준비에 매진한 관계자와 선수대표를 격려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화폐 수급업무 재개를 위한 인력을 배치하면서 전북도가 국민연금공단과 공단 기금운영본부 등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제3의 대한민국 금융도시 조성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7. 25일자로 한국은행 전북본부장에 유창호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을 전북본부장으로 임명하면서 5명의 직원도 함께 전북본부에 배치시키고 조직도 현재 2개팀에서 3개팀으로 늘리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관리하던 화폐수급 업무가 광주·전남 본부와 대전·충남 본부로 통합되어 도내 많은 금융기관들이 광주와 대전까지 원거리 화폐수송을 하게 됨에 따라 발생했던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 수급업무 재개는 그동안 전북도가 전북 몫 찾기 일환으로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화폐 수급 업무 재개를 위해 국회와 한국은행을 방문하고, 국정감사시 정책 현안 질의 등 화폐 수급 업무 재개의 필요성을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결과물이기도 하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9일 수출현장 창원농산물수출물류센터에서 제7차 농수산물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 수출관련 도 담당부서와 농업기술원, 경남무역,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미진한 부분을 짚어보고 개선책 마련과 수출 신장 대책을 논의해 왔다. 특히, 이번 대책회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수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추진방안을 마련하였다. 7월까지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914백만 달러로 농산물이 560백만 달러, 축산물 45백만 달러, 임산물 6백만 달러, 수산물 303백만 달러를 차지하였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111.5% 수준으로 11.5%P 상승하였다. 나라별로 수출액은 일본이 399백만 달러(점유율 44%), 동남아 143백만 달러(점유율 16%), 미국이 83백만 달러(점유율 9%), 중국이 65백만 달러(점유율 7%), 홍콩 45백만 달러(점유율 5%), 러시아 21백만 달러(점유율 2%), 기타 유럽, 남미, 중동 지역이 158백만 달러(점유율 17%) 실적을 나타내었다. 경남도는 하반기에도 해외바이어 초청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씩 저금하면 3년 후 1,000만 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는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위해 올해 총 11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상반기에 청년 5,0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다음달 11일~22일까지 총 4,0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회 접수 시 각각 6:1, 5.4:1, 2017년 접수 시 4.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까지 중위소득 100%이하(1인 가구 기준 약165만원) 저소득 근로청년이다. 참여 대상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면 경기도와 민간모금액을 매칭 지원해 약 1,000만 원을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2018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5일, 환경보전 파급효과가 큰 실천적 사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앞서 7월말부터 8월까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사단·재단법인 등 53개 단체에서 3억8천만 원 규모의 사업이 신청되어 해당 시·군의 서류심사를 거쳤다. 경남도는 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학계 및 민간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자부담 사업비 확보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표에 따른 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 결과, 50개 사업에 대해 총 2억4천만 원이 우선 선정되어 2018년도 예산요구서를 제출하였으며, 예산담당관실의 예산편성 및 도의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선정될 전망이다. 정영진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민간단체 환경보전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재정지원 사업을 매년 실시중이며 내년에도 활발한 환경보전활동으로 도민 스스로의 환경보전 역량을 제고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는 서북부경남거점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우수 APC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북부경남거점APC는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에 위치하며 집하·선별장, 저온저장시설을 갖춘 과수전문거점산지유통센터로서 2009년에 문을 열고 함양·거창·합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국 22개 거점APC와 21개 일반APC를 대상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계량지표에 대한 실무 사전검토를 거쳐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및 공개발표 등 3단계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북부경남거점APC 우수 APC로 선정되어 올해 1천만원의 인센티브와 산지유통종합자금 50억원을 금리 1~3%에서 무이자로 전환 지원을 받는다. 인센티브는 전문가컨설팅, 농가교육, 농산물마케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거점APC활성화 및 농가에도 더 많은 교육기회 등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난 6월 농식품부 주관 총사업비 28억원의 ’18년 과수거점APC건립 보완사업 대상자에도 선정되고 보완 사업계획 마련을 추진 중에 있어, 지역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2017년 8월 28일(월)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 본부(본부장 박윤옥)와 2017년도 배정된 발전용 국내무연탄 잔여 물량에 대한 사용협의를 포함한 『에너지 분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근 충남서천화력발전소 폐쇄 및 강릉영동화력발전소 신재생 연료교체에 따른 발전용 국내 무연탄 사용량의 급격한 감소로 탄광 근로자의 감원 등 폐광지역의 급격한 경기침체로 존폐 위기에 선 상황으로, 삼척시에서 주변 화력발전소의 발전용 국내 무연탄 사용을 중앙정부 및 국회 등 수차례 건의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거래소, 전력기반센터, 한국동서발전(주)와 2017. 8. 25.(금) 14시 산업부 석탄산업과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 결과 서천화력 폐쇄 및 영동화력 연료교체에 따라 금년도 배정물량을 확대하여 그 물량을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도계 생산 무연탄으로 사용하기로 협의했다고 삼척시는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Clean Energy Town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및 주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에너지 공기업인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