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과의 접점에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행복을 책임지는 전국의 민원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일 대구광역시(호텔 라온제나)에서 전국의 민원담당공무원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민원공무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민원공무원의 날」은 ‘국민 한 분(1) 한 분(1)을 이십사 시간(24) 섬긴다.‘라는 의미(11. 24.)를 담고 있으며,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대구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 34개 기관과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 5개 기관 등 올해의 민원서비스 발전 유공기관에 대해 시상하였다. 먼저, 행정·민원제도 개선으로 경기도 의왕시, 국민권익위원회, 경남 창원시, 부산광역시 동구가 각각 대통령상을 받았고, 산림청, 충남 청양군,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광진구 등 6개 기관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허가전담부서 운영 우수기관’으로는 경남 김해시가 대통령 표창을, 충남 홍성군, 전남 구례군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공동으로 11월 21일(화), 해외 언론을 위한 경강선 케이티엑스(KTX) 고속철도 시승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기획취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외신 기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인 한국철도공사와 인천공항공사도 행사에 함께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 대회)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에이피(AP), 로이터 등 주요 통신사와 시엔엔(CNN), 시시티브이(CCTV) 등 주요 매체에서 국내로 파견된 상주 외신 기자 50여 명과 평창 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엔비시(NBC), 유로스포츠 등 외신 기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서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이후의 경기장 운영 계획을 기자들에게 설명해 평창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 한국철도공사는 서울과 강릉 구간을 109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철도 기반시설(인프라)과 함께 오는 2021년 이후 경강선에서 운행할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는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http://asbestos.me.go.kr)'을 통해 전국의 석면건축물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서비스는 전국의 2만 4,868개에 이르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를 제공한다. 공개하는 석면건축물의 정보는 주소, 용도, 위해성등급, 석면건축자재의 위치·면적·종류 등이다. 별도의 로그인이나 본인 확인 절차 없이 '환경부 석면관리 종합정보망'에 접속하여 '주변 석면건축물 찾기' 배너를 클릭하면 전국 지도에 나타난 석면건축물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서비스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교 건축물은 해당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석면 사용 정보를 별도로 공지함에 따라 제외된다. 환경부는 이번 석면건축물 현황 정보 공개를 통해 국민들이 본인 주변의 석면건축물 정보를 미리 알고 이에 따른 감시가 늘어나 석면건축물의 안전관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석면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부실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환경부는 그간 지자체 공무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등에게만 제공하던 석면건축물 현황 정보 체계는 한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한국고용정보원을 찾아 최근의 부정비리 사건을 강하게 질책하고 조직혁신을 촉구했다. 노동부 산하 12개 공공기관 현장방문 두 번째로 충북 혁신도시 소재 고용정보원을 찾은 김영주 장관은 “더 이상 부정비리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일자리정보 허브기관으로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 본연의 업무에 더 집중할 것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김영주 장관은 워크넷(취업알선서비스), 고용보험DB 등 고용정보망을 운영하는 데이터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고용정보시스템을 연계.통합 운영하는 "국가일자리정보플랫폼 구축" 등 국정과제 이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 임직원은 이 날 청렴의무 위반자에 대한 엄격한 무관용 원칙 등을 담은 ‘조직혁신방안’(참고1)을 장관에게 보고하고 자정 노력을 다짐했다. 고용정보원은 이를 바탕으로 ① 계약의 투명성 강화, ② 청렴도 제고 및 복무관리 강화, ③ 인사 및 평가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사업의 계약과정 전반에서 외부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을 활용함에 따라 고용정보원 직원의 임의적 관여를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청렴계약에 위반하면 업체는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함께 11월 21일(화) 13시 30분부터 18시까지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국가진로교육정책의 평가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한국진로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용정보원과 진로교육학회, 직업능력개발원, 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봄?가을에 두 차례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진로교육의 효율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던 진로교육정책들을 점검하고 미래 진로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향후 과제들을 논의한다. 국내 직업진로교육 현장 및 학계전문가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전문가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 학술대회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은 참조 정철영 서울대학교 교수는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급변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적응해 진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관련 내용을 제안한다. 김봉환 숙명여대 교수는 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마련된 진로교육정책의 내용과 성과를 진로교육의 목표, 내용 그리고 방법의 측면으로 나
(반려동물뉴스(CABN))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경제핵심인재를 육성하는 "2018년도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을 운영할 역량 있는 대학을 1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포용성장의 주역으로 부상함에 따라, 사회적경제 핵심인재 육성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은 지역 소재 대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선도해 갈 사회적경제 리더를 육성하는 효과적인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은 대학생 및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를 전문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리더로 양성하는 과정으로, 2013년부터 매년 3개 대학을 선정하여 2016년까지 총 38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총 7개 대학이 사회적경제 관련 학위 과정 개설을 추진하는 등 대학이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의 산실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 semi-MBA 수준의 석사학위과정 개설 트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부과정 개설 트랙 중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며, 사회적경제 관련 대학원 학위과정 또는 학부과정을 개설할 예정인
(반려동물뉴스(CABN))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11월 23일(목) 13시,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 중회의실에서 「제4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요양종결 산재근로자의 경제활동참여, 건강, 삶의 질 등의 변화를 파악하여 산재보험 정책의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산재보험패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산재보험패널 자료를 학계, 연구기관 등에 제공하여 산재보험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도모하고, 이를 활용한 일반 연구자 및 대학원생의 연구 결과를 공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산재보험패널조사로 살펴본 산재근로자의 모습’이라는 제목의 기조발표와 함께 ‘산재근로자의 노동시장 참여’, ‘산재근로자의 일과 생활’ 이라는 주제로 전문연구자의 논문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학술논문 경진대회 시상을 진행하고, 우수 논문 발표의 자리를 마련한다.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제4회 산재보험패널 학술대회는 산재근로자들의 요양 종결 후 생활을 추적 조사하여 직업복귀와 삶의 질 등 다양한 모습을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9일(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포항 지진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이재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주거 지원과 피해 복구를 지시하고 이번 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필로티 건축물의 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대 오상훈 교수, 건설기술연구원 유영찬 소장, 울산대 김익현 교수 등 건축ㆍ토목 관련 전문가와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 내진기준 보완 및 기존 건축물 성능 제고 지원 방안’, ‘필로티 건축물의 구조안전 강화 방안’, ‘SOC 안전점검 상황 및 조치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손차관은 포항주민들의 빠른 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강조하면서, “지진 피해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적극 협력하고, 한국시설물진단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등 민간 전문가와의 협조를 통해 안전점검 지원 인력을 대폭 확대가 원활히 이행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인해 국민 분들이 필로티 건축물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기존 필로티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방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된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9건(피해면적 9.01ha)의 산불이 발생해 최근 10년 평균대비 1.9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건(0.02ha), 최근 10년 평균 10건(2.34ha) 대비 각각 9.5배, 1.9배 증가했다. 특히, 16일 하루 동안 발생한 산불은 총 7건으로 이는 1994년 11월 7일 9건 이후 가장 많은 건수이다. 해당 기간 원인별로는 입산자 실화가 32%(6건)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6건 32%)에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지난 16일에는 산불진화를 위해 전남 화순으로 출동하던 임차헬기가 전남 보성에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산림청은 지역별 산불 관리기관과 함께 산림인접 경작지 소각행위와 입산자에 의한 실화 등 산불위험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감시원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보호국장은 "봄철에 집중되던 산불이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과 가을철에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산림청은 산불예방주관기관으로서 산불로 인한 피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본부장 김재현 청장)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땅밀림 현장을 긴급 점검한 결과 급작스러운 붕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여진에 대비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땅밀림이 발생한 지역(포항시 북구 용흥동 산109-2)은 경상북도가 2015년에 땅밀림 방지를 위해 사방공사를 실시한 곳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땅밀림 복구지역 토층변위 계측을 위해 2016년 9월 13일 설치한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은 포항 지진 진앙지로부터 직선거리로 9.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산림청을 비롯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산림공학회, 사방협회, 경북도청 관계자 등 전문가 18명은 지난 16일 땅밀림 현장을 찾아 피해 시설과 규모를 파악하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포항시청에 '땅밀림 무인원격 감시시스템'의 계측 자료를 수시로 제공하여 지진 상황관리 및 주민대피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일본 국토교통성 땅밀림 기준치를 초과하는 계측정보를 포항시청에 전자우편,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포항시에서는 이를 상황관리 및 주민 대피 등에 활용한다. 또,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김갑일 신임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소장은 경북 안동 출생으로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산림자원국 도시숲경관과, 산림이용국 국유림관리과를 거쳐 최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을 역임하면서 솔잎혹파리 방제 약제 개발과 신불산 휴양림 모노레일 설치 등 가치있는 산림 만들기 및 대국민 산림서비스 실현에 기여하였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 나무 중 으뜸인 금강소나무를 보존하기 위해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으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금강소나무숲길 활성화 및 민간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감염목의 불법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12월 15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경찰청?지자체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부산· 울산·경남·제주지역 9,000여 개 업체?가구에 대하여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단속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취 수량, 소나무류 생산 유통 자료를 점검하며, 위법행위가 적발될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재선충병 확산은 인위적 요인에 의한 확산이 대부분인 만큼 보다 실효성 있는 단속을 추진할 것이며, 소나무류 취급업체는 생산·유통에 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