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5일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화훼, 쌀 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연협력사업의 중간진도관리를 개최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도내 주요작목과 경쟁력이 높은 작목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학·관·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산학연협력사업 중간진도관리에서는 ▲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인삼산학연협력단의 중간 사업추진 PT발표와 함께 각 협력단 사업현장도 방문해 전문위원, 회원농가 및 산업체 등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산학연협력사업이 경기특화작목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장개방 추세와 경영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등 경기농업 발전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와 4개 공공기관은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일하는 청년 통장’의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화수 경기일자리재단 대표,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광수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과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복지재단은 사업수행기관으로서 협력하며, 경기일자리재단은 온라인 신청·선발시스템을 지원한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민간 기부금 후원을, NH농협은행은 통장개설 등 금융시스템을 지원한다. ‘일하는 청년 통장’은 취업 중심의 기존 취약계층 청년 지원정책을 탈피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통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간 일자리를 유지하는 경우 도비와 민간기부금을 매칭, 지원해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5월 500명 선발을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1
(반려동물뉴스(CABN)) ASEAN + 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Round Table 회의를 개최하여 한국 경제의 최근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해 저명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AMRO의 Junhong Chang 소장과 Hoe Ee Khor Chief Economist가 기획하였고 기획재정부가 지원하였다. AMRO 자문위원회(Advisory Panel) 위원인 허경욱 교수가 주재하였고, Hoe Ee Khor AMRO Chief Economist, 김정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원장, 김주훈 KDI 수석 이코노미스트, 박재하 한국금융연구원 박사,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 교수,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소장, Sumio Ishikawa AMRO Lead Economist 겸 한국 연례협의 미션단장이 패널로 참석하였다. AMRO 소장은 인사말씀에서 "한국경제는 역내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국가 중 하나로서, 지역 경제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오늘 금융, 재정, 산업, 거시경제, 대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청된 저명한 패널리스트께서 한국경제에 대한 우리(A
(반려동물뉴스(CABN)) 신한은행이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청·주택금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해 인천시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한편 인천광역시·주택금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외계층 전세자금대출, 주택연금과 같은 서민정책자금 지원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 맞춤형 금융상품은 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전·월세보증금 대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주택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가 신한은행에서 전·월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최대 연 2%까지 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대출금액은 최대 2억원까지이다.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례보증 △징검다리 전세보증 △저가주택 보유 어르신의 노후생활비 지원을 위한 우대형 주택연금 등 서민정책자금의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정책금융상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이 손잡고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저변 확대를 통해 국민안전 강화에 앞장선다. 현대·기아자동차와 보험개발원은 24일(목) 현대차 양재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적정 보험료 책정과 교통 사고를 줄이는 자동차보험상품 개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개발 경쟁이 뜨거워 지면서 능동안전기술들도 속속 신차에 탑재돼 출시되고 있지만 금전적 부담으로 인해 빠른 속도로 대중화 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의 이번 협업으로 능동안전기술 탑재 차량에 대한 보험료 할인 효과가 현실화될 경우, 운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줘 안전기술의 보급 확대를 유도하게 된다. 또 안전기술의 저변 확대는 국내 교통사고 발생을 현저히 낮춰 국민 안전을 보장하고 동시에 사고로 인한 국가적 손실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와 보험개발원은 우선 능동안전기술 탑재에 따른 보험료 할인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현재 블랙박스 적용 차량에 보험사 별 3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기업과 근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공모전인 ‘제4회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을 6월 1일 개최하여 진행 중이다. 대한상의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2017년 ‘대한상의 사진 공모전’으로 공모명을 변경하여 기업인에서 확장한 상공인들의 참모습을 재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로 모든 상공인, 근로자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면 국내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수 제한은 없으며 1점당 출품료는 1000원이다. 출품료 수익은 전액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된다. 작품 응모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진 공모전 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은 물론 핸드폰에서도 사진을 바로 접수하고 결재할 수 있다 총 상금 1억원 규모인 이번 공모전은 국내 사진 공모전 중 역대 최대 규모로 대상 1인에게는 3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부터는 일반 부문과 언론 부문으로 나뉘어 최우수상 각 부문 2인에게 500만원씩
(반려동물뉴스(CABN))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23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김성일 재단대표이사, 김천주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과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시장 개방으로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돼 갈수록 위축되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2017국제농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협력키로 했다.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전남지역 시군과 연계한 연합회 팸투어 활동을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박람회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홍보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1964년 결성돼 여성운동과 소비자 보호운동에 앞장서왔다. 94개 전국 지방지부에 30여 만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단체다. 박수철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협약식에서 “햄버거병에 이어 살충제 품은 달걀까지, 최근 일련의 먹거리 파동으로 불안해하는 소비자들이 전남 시군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하도록 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반려동물뉴스(CABN)) 민간개발 방식으로 진행된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이하 미래산단)가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에 53만6,000㎡(약 16만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014년 산업단지로 지정고시 된 미래 산단이 3년 5개월 만인 26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미래산단은 개발계획 수립단계부터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며 녹지율을 기존 산업단지 기준*보다 2배 이상 높은 14%로 조성하여 소음·대기·수질 등 환경상 위해 요인을 저감하는 등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했다. *100만㎡ 미만의 산업단지 기준은 5% 이상~7.5% 미만으로 보통 6% 수준에서 계획 미래산단 인근에는 산업단지를 잇는 기존 국도 1호선 외에 국도 43호선이 평택항까지 확장돼 있으며, 천안∼논산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세종∼서울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 미래 산단 반경 10km 내에 전의 산단(134만7,000㎡), 첨단 산단(64만3,000㎡) 등의 산업단지가 이미 운영 중이거나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스마트 그린 산단(121만5,000㎡)도 조성을 준비하고 있어 세종시 북부권의 경제중심축이 될 것으로 전망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의 제조공장이라 불리던 중국이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적인 산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그간 성장패턴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고속성장의 고삐를 늦추고, 균형과 효율을 중시하는 안정 성장으로 전환하면서,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흥전략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가공무역보다는 글로벌 가치사슬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중국 시장 환경변화에 맞춰 KOTRA(사장 김재홍)는 한·중 수교 25주년인 2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과 선양에서 자동차, IT, 기계 분야 ‘차이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와 ‘로봇산업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이나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Global Partnering China 2017)’에는 국내 53개사와 화천그룹, 포톤 등 중국 글로벌기업 19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유망 부품소재기업의 중국 글로벌 기업의 가치사슬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는데 중국의 대형 자동차 그룹과의 구매상담회를 통해 최근 중국시장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기업의 공급선 다변화도 모색한다. 자동차부품 생산기업 (주)엔지스테크널러지의 송호석 이사는 "중국 최대 상용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4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신용보증기금(경기영업본부)과 경기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한기정 신용보증기금 경기영업본부장과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 및 여성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 채용서비스 지원 및 구직활동 지원 ▲신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한 우수(예비)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사업 홍보 및 연계활동 협력 등이다.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신용보증기금과의 상호협력으로 도내 일자리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난 해소와 여성창업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문재인대통령의 노동공약 중의 하나로 근로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주 4일 근무제 기반 ‘경기도형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제도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주4일 근무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의의를 다룬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시간제 정규직 도입 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년 기준 한국의 연평균 실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근로시간이 길며, 장시간 근로는 삶의 질을 하락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또한 한국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수출보다 내수의 성장기여도가 더 중요한 시점에 내수활성화를 위해서는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근로시간의 유연성과 일자리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일자리 창출방안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주 4일 근무 시간제 정규직 도입을 제시했다. 주 4일 근무 시간제에 근거한 일자리 나누기로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이 될 수 있고, 정규직 근로자는 장시간 노동의 감소로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사회 대비가 가능하며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는 시흥시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금속 집적지가 최근 경기도 제1호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총 25억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市 내 읍면동 40인 이상)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대야동·신천동의 기계급속 집적지는 이번 지정으로 공동작업장 및 공동장비 등 인프라 구축과 기술역량 강화 등 활성화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국비 15억 원과 도비 3억 원, 시비 7억 원 등 총 2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집적지구 내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 원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판로개척(최대 2천만 원) 및 R&D(최대 5천만 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집적지구로 지정된 대야동·신천동 일대는 80년대 말 청계천·영등포 등지의 금속가공,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 업체들이 자연 이주한 이래 현재 843명 이상의 소공인이 밀집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