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하는「2017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230여 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관장 및 정부부처 장관이 평가 대상이며, 박 시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SNS를 통해 국민과 가장 소통을 잘하는 기관장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소통 CEO 대상’에 선정된 박 시장은 3,500여명의 패널과 전문가들의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기준은 소통채널 운영과 프로모션/이벤트 활동, 콘텐츠, 소통마케팅 효과 등 85개 평가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활용하여 3,500명의 고객패널이 랜덤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했고, 전문가들이 검증하여 분석해 그 결과를 수상자 선정에 반영했다. 또한 서울시 대표 SNS는「2017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에서 ‘Leading Star상’ 및 ‘브랜드 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Leading Star상은 역대 종합대상 수상자로서 AAA등급 성과를 받은 이력이 있는 기관 중 가장 우수 사례를 제공해주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울시는 광역자치단체(시)부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총 17,000명의 명단과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의 신상을 15일(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 일제히 공개했다. 금번에 공개하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들이다. 이중 올해 처음 명단에 오른 신규 공개자는 1,267명이다. 신규 공개 대상자 1,267명 중 개인은 923명(체납액 총 641억원), 법인은 344명(체납액 총 293억원)으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1억이다. 한편, 25개 자치구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자치구별로 함께 공개한다. 올해는 서울시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전국 통합공개로 행안부 홈페이지 에서도 명단공개 내역을 볼 수 있다. 작년에는 당초 3천만원이었던 체납기준액이 1천만원으로 개정된 후 처음으로 적용되는 해라 신규공개대상자가 대폭 늘었으나, 올해는 전년(10,056명)보다 신규 공개대상자가 대폭 줄었다. 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공개】에 따라 명단공개일도 매년 10월 셋째주 월요일
(반려동물뉴스(CABN)) 안산지역 금융소외계층 도민들에 대한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 사무실을 오는 17일 기존 안산 상록수역 앞 광장 시민사랑방에서 안산 단원구 소재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2층)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안산센터 이전 조치는 현 시민사랑방 건물을 철거하고 상록수역 앞 광장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에 공감, 이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지원 연계를 담당하는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의 업무특성 상, 고용·복지 플랫폼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창범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센터 이전이 안산지역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금융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도민들은 적극적으로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과다채무자 등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대해 종합상담
(반려동물뉴스(CABN)) 농식품부(김영록 장관)는 11월15일(수)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농업용 저수지 등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진 발생 후 장관 특별 지시로 비상근무(농식품부 5, 한국농어촌공사 3,200명) 및 저수지 등 주요 시설에 대하여 현지 점검을 실시 중이며, 현재까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전문안전점검반 20명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여부를 정밀하게 점검하는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장관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과, 지진 등 재해 관련 대응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하고, 11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부개정법률안은 담배소비를 유도하는 다양한 담배판매 촉진행위를 정하고, 관할 구역의 시·군·구청에서 이러한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시정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정조치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였다. 법상 금지되는 담배 판매촉진 행위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우선 전자담배 전자기기 할인, 쿠폰제공 등과 같은 담배판매를 목적으로 한 유사 금품제공 행위이다. 현재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는 신고한 가격으로만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전자담배 전자장치 등의 경우 담배제품의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사이트나 판매점에서 각종 할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담배소비 유도를 목적으로 한 사실상의 금품 또는 편의 제공 행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러한 유사 금품 제공행위의 구체적 유형을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할인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담배 유사제품을 정식 담배처럼 광고하는 행위이다. 최근 이슈가 된 ‘수제담배’의 경우 정식 담배제품이 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고양시 장항습지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에 AI 검출 정보를 신속히 통보했으며, 병원성 확인을 위한 정밀진단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지난 11월 14일 시민단체(에코코리아)로부터 장항습지에서 신경이상 증상(목비틀림)을 보이다 폐사한 쇠기러기 1마리를 신고 받아 국립환경과학원에 AI 정밀진단을 의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11월 14일 이 기러기를 부검한 결과 내부 장기에서는 특이한 병변이 보이지 않았으나, 11월 15일 항문과 구강시료 유전자 분석에서는 H5형 AI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병원성 판정을 위한 정밀진단 결과는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9월 이후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검출지역인 장항습지 반경 10km를 중심으로 겨울철새 서식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기후변화 상담사(컨설턴트)*가 취약계층 1,000가구를 방문하여 한파 대비 주거환경 취약성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 기후변화 컨설턴트: 기후변화 및 컨설팅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가정·상가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과 관련한 상담과 실천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취약계층 1,000가구는 한파 취약성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 대전, 강원, 전북, 경북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 한파 취약성평가: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적 특성과 이상기후에 대한 기후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역별 취약성을 평가 또한, 상담사들은 취약계층 가구에 문풍지와 에어캡을 설치해주는 한편, 내복, 무릎담요 등의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취약계층 방문서비스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희)가 참여하며, KEB하나은행이 방한용품을, 삼화페인트(주)가 단열페인트를 협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으로 추진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11월 15일 17시 30분경 중앙사고수습본부(정부세종청사 내)를 찾아 이 날 발생한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장관은 “작년 9.12. 경주 지진 이후 지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특히 도로, 철도, 공항, 댐 등 주요 SOC와 시설물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고 말하고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각 반별로 철저히 파악해 즉각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이나 추가 피해 우려가 있는 부분은 우선적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작년 경주 지진의 경험을 볼 때 더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모든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함께 행정안전부, 소방청, 포항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도 당부했다. 더불어 김 장관은 “내일 수능이 있는 날인만큼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로 파손 점검을 비롯해, 철도, 항공 등 교통 관리에 철저히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교통 분야에서 국민이 생각하는 불합리한 관행·정책·사업에 대한 생생한 의견과 개선 아이디어를 받아 국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자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국토교통 관행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국토·도시·건축, ②주택·토지·지적·측량, ③건설산업·수자원·하천, ④대중교통·자동차·화물·택배, ⑤항공·공항, ⑥도로·철도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국토부는 국민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2가지 주제를 선정해 제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제 외에도 국민들은 국토교통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 분야의 불합리한 관행이나 업무·정책에 관한 개선 아이디어가 있으면 누구나 이번 공모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또는 국토부(www.molit.go.kr) 누리집에 접속하여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11월 말까지 응모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12월 중 1차,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에 숨은 공로자 발굴을 위한 ‘제10회 교통문화발전대회’를 이달 15일(수)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과 서울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교통안전 시민봉사단체·운수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캠페인 등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유공자 및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시상식’과 ‘교통안전 실천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교통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산업 포장은 인천광역시 여성운전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경자 회장에게 수여했다. 김경자 회장은 37년 넘게 어린이 등·하교길 지도,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인천 아시안게임 수송봉사 등 봉사활동을 해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대통령 표창은 황덕수 ㈜교통안전클럽 대표이사 등 7명에게 수여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이명찬 동건운수 운전자 등 12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는 한국도심공항(시내버스), 천일여객(시외버스), 명문고속관광(전세버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간부들의 성추행과 공사의 자체 징계 처분과 관련해 “사건의 진실이 하나도 남김없이 밝혀지기 바란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피해자 인권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조사 과정에서 억울하거나 곤란한 일을 겪는 등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요청과 별도로, 해당 간부들에 대한 징계 등 본 사건에 대한 LX의 자체 조치 결과가 자기 식구 감싸기 등 온정적인 처분이었는지, 또는 절차가 적정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즉시 감찰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성추행 등의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 내 성추행 등 예방을 위해 ‘성희롱 전용 상담실’을 개설·운영 중이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식개혁을 위해 ‘직원윤리 강령’과 성희롱 상담 등 처리 절차 등을 규정한 ‘성희롱 예방 지침’을 조속히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찾아 기업인과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및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이라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손 차관은 남동공단 내 자동차 내·외장용 조명 전문 생산 기업인 (주)알리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을 청취 후 곧바로 중소기업 대표, 기업체 인사담당자, 취업준비생 등과 함께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 등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병석 차관은,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나온 기업인들과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기반을 둔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