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관세청은 해상안전 유지 및 빈틈없는 감시단속 업무 수행 등 관세국경 관리강화를 위해 군산세관 소속 노후 감시정 1척을 최신형 고속 감시정으로 교체하였다. 최재봉호로 명명된 신형 감시정은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하도록 선형을 설계하였으며, 스큐류 없이 물을 분사하여 추진되는 워터제트 2기를 탑재하고 최대속력 약 33노트(시속 약 61km)로 고속 항해가 가능하다. 이번 신규 고속 감시정 취항으로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외국무역선에 대한 입출항 절차 수행 등 원거리 해역에서의 국경감시 단속역량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관세청은 앞으로 항만특성에 적합한 감시정 선형을 개발하여 운항속도 등 성능이 저하되어 감시활동이 곤란한 노후 감시정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해상에서의 관세국경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2017년 뇌신경회로망 관련 신규과제 통합 워크숍(이하 뇌신경회로망 워크숍)을 7월 26일(수) 한국뇌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는 밝혔다. 뇌신경회로망 워크숍은 미래창조과학부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2017년도에 신규 추진하는 ‘뇌신경회로망 관련 과제’에 대한 세부 내용 및 연구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전두엽 특화 신경회로 규명 및 활용을 위한 DB플랫폼 구축(한국뇌연구원),기저핵 장애 뇌질환 신경 회로 규명 및 활용(KIST), 신경회로분석 차세대 뇌융합기술(6개) 과제와 뇌연구 이미징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뇌과학 챌린지(2개)과제 및 차세대 AI(인공지능) 연계를 위한 과제(4개)의 연구자들 7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뇌지도 구축 및 뇌융합 챌린지 프로젝트」사업과의 연계방안과 기존 뇌연구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06년부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뇌연구 4대 분야(뇌인지, 뇌신경생물, 뇌신경계질환, 뇌공학)의 원천기술개발을 통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실용화 연계 등을 위한 신규과제를 발굴
(반려동물뉴스(CABN)) 경상남도는 '2017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를 오는 9월 27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도내 전 시·군, 코트라(kotra), 한국외투기업협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많은 수도권 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투자설명회는 그동안의 MOU체결식 행사에서 벗어나 해외 및 수도권의 실수요 기업체를 직접 초청하여 현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의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4차산업 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국내외 유망기업과의 투자협약서(MOU) 체결, 시·군 투자설명회(PT), 투자 상담회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2017 투자유치설명회’ 사전 홍보 및 참가기업 모집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gnia.co.kr)를 오픈하고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기업으로 사전 신청시 당일 행사장 입장 및 홍보자료를 사전 배부하며, 투자유치 설명회 본행사 이후에는 전 시·군 및 유관기관의 투자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는 한한령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관광사업체를 위해 2017년 추경 관련 관광기금 운영자금 특별융자 600억 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상반기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특별융자 1,284억 원(246개 업체)을 집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운영자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추경 600억 원을 확보해 중소 관광사업체의 운영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별융자 지침은 7월 27일(목)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 공고된다. 이번 특별융자에서는 방한관광시장 위축에 따른 피해가 큰 일반여행업, 호텔업, 보세판매장 등에 대한 융자한도를 최고 20억 원으로 상향하고, 기존에 관광기금을 융자받았더라도 업종별 융자한도 내에서 추가적으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융자의 신청기간은 7월 31일(월)부터 8월 23일(수)까지이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업종별 협회 및 시도 관광협회 등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융자 대상 사업체는 8월 31일(목), 문체부 누리집에 발표되며,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11월 3일(금)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관광기금 대출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26일 오후 서울 A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소재)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찾아,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추경을 지자체에서도 신속히 편성하고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재부 2차관과 고용부 차관 등이 추경과 지역일자리 관련 정부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이번 방문은 추경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역여건을 반영한 일자리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시도지사들이 일자리 창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7월 26일(수) 오후 2시 중국 정저우에서 「어울(Oull)화장품 중국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울’이 해외에서 첫 번째 브랜드 론칭을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2월 인천시와 수출계약을 맺었던 중국 용고그룹과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용고그룹 회원(위챗상)들이 참석하여 ‘어울’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보고 체험하였다. 특히, ‘어울’ 운영사((주)진흥통상비엔에이치)의 직원들로부터 제품사용법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받으면서 제품의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크게 만족해 했다. 이 계 용고그룹 총경리는 “이 번 행사가 용고그룹 회원들로 하여금 ‘어울’ 브랜드의 소속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울’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울’은 현재까지 16개의 위생허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와 올해 초 굵직굵직한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출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최근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다소 경직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서민 주거안정과 이주대책자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와 LH공사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충민원 수용률 제고 및 국민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고충민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가 LH공사에 시정권고나 의견표명 한 민원 중 LH공사가 수용하지 않은 ‘이주대책자 선정 요구’ 등 23건에 대해 불수용 이유와 타당성을 검토하고 빈발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LH공사는 ‘임대주택 계속 거주 요청’ 등 3건의 고충민원에 대해 추가로 수용키로 하고 ‘잔여지 매수청구’ 등 예산이 수반되는 7건의 민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임대주택 갱신 요구 민원’ 6건은 LH공사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서 입주신청 시기가 도래하면 입주자에게 안내하는 등 대체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LH공사는 국민권익위에 제기되는 LH공사 관련 고충민원이 대부분 사회적 약자가 제기한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처분 시 법적 요건 판단 외에 민원인의 입장을
(반려동물뉴스(CABN)) 이낙연 국무총리는 7월 26일(수)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군산 조선업 기자재업체 대표, 전북지사 등과 도시락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최근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 (참석) 국무총리, 전라북도지사 송하진, 군산시장 문동신,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수, 신산테크 김평옥(조선협의회 회장), 번영중공업김광중, 벤투스 이규호, 제이와이중공업 이홍열, 푸른에스앤피 박종관, 해수부 차관 강준석,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범,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강성천 등 이번 만남은 지난 7월 20일 군산 국가산업단지 조선협의회가 전라북도를 통해 총리실에 건의한 것을 이 총리가 수용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편, 총리실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조선 기자재업체 대표들이 제기한 건의사항들은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추진 여부와 방식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수준을 높이기 위해 먼저 금융회사가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를 평가하여 미흡한 회사에 대해서는 현장검사 뿐 아니라 업무설명회 및 준법감시인 간담회 등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해모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에는 37개 외은지점에 대하여 자금세탁방지체제를 자체점검토록 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였고 그 결과 대부분의 외은지점들은 기본적인 고객확인 절차 및 고객위험평가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소규모 외은지점의 경우 고객위험평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고위험 고객확인에 소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외은지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체제 점검 및 평가결과를 토대로2017년7월26일 외은지점 준법감시인 간담회를 개최하여,미흡한 점을 설명하고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외은지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인력 여건상 내부통제가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외은지점들에 대해 철저한 자금세탁방지체제 구축을 당부하였다. 금융감독원은 앞으로도 금융회사의 자율점검 결과를 평가한 후 취약 회사에는 현장검사를 실시하고,법규위반 시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월 26일 서울 강남 메리어트 호텔에서「2018 IEC 부산총회」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원회)를 정식 출범시키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준비위원회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며, IEC 기술위원회의 활동범위 등을 감안하여 전기전자업계의 대표적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관련 협·단체 및 연구소의 전문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었다. 준비위원회 출범은「2018 IEC 부산총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기전자 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총회 준비를 위한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전기전자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화 기구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는 1906년 설립되어 전기전자분야 전반의 국제표준을 개발·보급하고 관련 국제 인증을 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3년 가입하였다. IEC는 매년 회원국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전 회원국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과 향후 표준화 방향을 결정하고, 분야별 기술위원회도 2주간 진행한다. 내년 IEC 부산총회는 83개 회원국에서 3,0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4년 IEC 서울총회
(반려동물뉴스(CABN))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융부문이 효율적 자금 배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제기하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생산적 금융으로 금융시스템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하는 계획을 밝혔다.현 금융시스템의 문제점과 그 원인 등에 대해 근본적인 재점검을 통해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단기적 성과를 추구하는 소비적 금융이 과도하게 커지지 않도록 적정화하고 생산적인 분야로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수 있도록 금융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고 필요한 부문은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금융의 리스크 선별기능 강화,효율적 자금중개시스템 구축,제도적 장애요인 제거,시장실패 적극 보완 등 4가지 원칙하에 생산적 금융관련 과제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기존의 금융은 고소득,고신용자에게 기회가 집중되고 저소득,저신용자에게는 기회가 제한되거나 고금리대출 위주로 금융이 이루어진 측면을 개선하여 포용적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이를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통해 서민 금융비용 부담 완화,장기연체채권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먹거리·생필품·레저·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신규진입을 막고, 사업자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전문가 연구용역·사업자 간담회·언론모니터링·국민 건의사항 접수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먹거리·생필품·레저·공공서비스 분야의 경쟁제한적 규제 39건을 발굴하여 금년 초부터 소관부처와 개선을 협의한 결과, 39건의 과제 중 상반기에 산림레포츠 시설내 성치가 금지왼 휴게 음식점.매점을 매표소,주차장 인근에 한하여 설치할수있도록 허용하는 등 8건의 경쟁제한적 규제에 대해 개선안을 합의했다. 또한 LPG연료 사용 가능 차량 범위 확대 등 기타 9개 과제에 대해서는 소관부처와 개략적인 개선방향에 합의하여 현재 구체적인 개선내용 및 시기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