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개최

생산적 금융 및 포용적 금융의 추진배경계획 등 설명


(반려동물뉴스(CABN))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융부문이 효율적 자금 배분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민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제기하고
앞으로 4차 산업혁명 등 환경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생산적 금융으로 금융시스템 전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하는 계획을 밝혔다.현 금융시스템의 문제점과 그 원인 등에 대해 근본적인 재점검을 통해 비생산적인 부문으로 레버리지가 확대되고 단기적 성과를 추구하는 소비적 금융이 과도하게 커지지 않도록 적정화하고 생산적인 분야로 자금이 원활하게 공급될수 있도록 금융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고 필요한 부문은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금융의 리스크 선별기능 강화,효율적 자금중개시스템 구축,제도적 장애요인 제거,시장실패 적극 보완 등 4가지 원칙하에 생산적 금융관련 과제를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기존의 금융은 고소득,고신용자에게 기회가 집중되고 저소득,저신용자에게는 기회가 제한되거나 고금리대출 위주로 금융이 이루어진 측면을 개선하여 포용적 금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이를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법정 최고금리 인하를 통해 서민 금융비용 부담 완화,장기연체채권 정리방안을 마련하여 장기연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고 중.저신용자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개인신용평가제도를 개편하고 중금리 사잇돌 대출 및 정책 서민금융 지속공급등 3가지 정책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