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공동연구 워크숍'을 27일까지 제주시 함덕유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환경과학원을 비롯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연구책임자와 담당자 약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 행사는 대기현안 해결과 연구기관 간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처음으로 악취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토의한다. 워크숍에서는 난방·산업·발전시설에서 배출되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의 실측결과를 반영한 배출계수를 논의하고 향후 국가배출계수 개량에 활용된다. 또한, 악취분야 특성조사결과를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서로 공유하고,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악취시험방법 개정 등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와 악취를 포함한 16개 시·도 지역 환경현안문제를 해결할 정보를 공유하고 2018년도 공동연구사업 주제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공학연구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대기 및 악취 오염특성 결과를 공유하고, 권역별 대기관리방안 마련의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클로로포름 안전기준을 위반한 '불글루(Bull Glue) 311' 접착제와 어린이보호 포장을 하지 않은 '록타이트 401 다용도 초강력 순간접착제' 50g 제품에 대해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회수명령을 내리고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일반 소비자용 접착제를 생산·수입하는 업체는 화평법에 따라 안전기준 등 검사를 거쳐 자가검사번호를 부여받은 제품만 시중에 판매할 수 있으나, 헨켈코리아(유)는 이를 지키지 않고 '불글루(Bull Glue) 311' 접착제 제품 포장에 "산업용" 표시만 한 채 일반 소비자용으로 판매하다 적발되어 회수명령을 내리고 형사고발('17.10.16) 하였다. '불글루 311'에서는 클로로포름이 함량 제한기준(0.1%)을 5.4배 초과한 0.54% 검출된 것이 확인되었다. 동 제품 적발을 계기로 실시한 헨켈코리아(유) 실태조사 과정에서 '록타이트 401 다용도 초강력 순간접착제' 50g 제품이 어린이보호포장을 하지 않아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이 추가로 확인되어 고발·회수명령 조치('17.10.26)하였다. '록타이트 401 다용도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2019년 정지궤도 환경위성 발사를 앞두고 환경위성센터를 내년 상반기 내로 신설하며, 이에 따라 전담 조직 및 인력 확보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동아시아 지역 대기오염물질과 기후변화 유발물질 배출·이동 상시 감시를 위해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이 개발되고 있으며, 2019년 발사를 목표로 '기반 시설(인프라)'이 구축 중이다. 환경위성센터는 위성 자료 분석 기술 개발과 환경위성 운영 업무를 전담하며,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 내에 설립된다. 환경위성센터는 위성 발사 전 지상국 시험운영 업무를 수행하여 위성 발사 이후 정규 운영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위성자료 기반 지상 대기오염물질 농도 관측 기술 및 실시간 대기질 현황 분석 기술 등을 개발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위성센터 신규 인력 14명을 내년 초부터 모집하며, 2018년 상반기 내로 조직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환경위성센터는 대기오염물질 농도 및 이동경로 분석을 위하여 위성자료 분석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예정이며, 안정적으로 산출된 위성자료는 예보관에게 실시간 제공되고 대기질 예측 모델 입력자료로 활용될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화물차량의 과적 근절을 위해 기존 단속정보와 인근 도로의 교통량(TMS)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과적차량을 단속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도로 시설물 파손 및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인 과적차량의 단속을 위해 도로 주요 지점에 고정 및 이동식 검문소를 설치하고, 단속반을 운영 중에 있다. 그러나, 일반국도에서만 매년 1만 건 정도의 과적차량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고, 단속반 인원에도 한계가 있어 과적근절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교통량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적차량 단속 위치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경기도 남부와 포항시 일대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도 등 여러 기관이 협업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모니터링 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화물차O/D, 산업단지 등 과적유발 요인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고, 단속시작 후 화물차 이동패턴 변경 예측을 통해 순차적으로 단속하는 등 ”지능형 과적예방 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반려동물뉴스(CABN))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7일(금) 오후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에서 개최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발대식’을 가진 후, 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는 자리로 지역주민, 대학생, 관계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구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어촌마을 소규모 경관개선 활동도 펼친다. 김 장관은 인사말씀 통해, “어촌과 어항은 사람과 바다를 이어주는 탯줄이며 바닷가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그릇”임을 강조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고 정부도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특히, 김 장관이 직접 어항관리선의 굴삭기를 조정하여 바다 밑 폐어망 등을 수거하고, 오래된 마을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등 어촌마을 경관개선 활동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부 어민과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쳤으나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그쳐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우리 어촌과 어항이 국민들에게 매력적인 웰빙(well-being)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정동진해변(강릉), 도구해변(포항)에서 각각 실시하는 연안정비사업 중간 실시계획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부에서는 2000년부터 제1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하며 연안공간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및 인공구조물 설치 등으로 연안침식이 빨라지고 있어 올해 7월 발표한 새 정부 국정과제에 연안정비사업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등 관리를 강화하였다. 사업 대상지인 ‘강릉 정동진해변’은 청정 백사장에 넓게 펼쳐진 인기 해수욕장이자 일출 명소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인공구조물(해변 배후 철길 옹벽)이 설치되고 이상 고파랑이 발생하면서 해안침식이 가속화되어 옹벽이 붕괴되고 인근 레일바이크 구조물까지 피해를 받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과 해병대 훈련장이 위치한 포항시 도구해변 역시 높은 파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인근 마을이 침수되고 해병대 훈련장 배후지역에 대한 침식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 위 2개 지역을 제2차 연안정비(변경)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4월부터 실시계획 수립에
(반려동물뉴스(CABN))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7.11.15~18.3.15)시작에 앞서 선박 및 해양수산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은 한파·폭설 등 기상재해로 인해 시설 붕괴사고나 양식 수산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매년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자연재해로 인한 해양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수산 양식시설, 소형 선박 및 항만·어항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 관리할 예정이다. 우선 양식 시설이나 소형 선박 등 한파에 취약한 시설을 점검하여 필요시 보강조치를 하도록 지도하고, 지역별로 담당인력을 배정하여 피해가 예상되는 양식장에 대해서는 조기 출하를 유도한다. 또한, 방파제 등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난간 등 안전요소를 강화하고, 출입제한 안내판도 설치한다. 해양수산부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편성하여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수시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위와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에서는 10월25일(수) 춘천 ‘김유정문학마을’에서 강원도 올림픽 및 패럴림픽 특별보좌관, 도내 5개 정당, 강원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성공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공다짐대회는 도지사 특별보좌관들의 제안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여일 앞둔 시점에서 올림픽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각 정당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 특히, 각각의 정파와 이해관계를 떠나 도내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국민의당,정의당) 관계자가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처음으로 함께 모여 도민화합을 이끌어 낸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강원도는 도내 5개 정당에서 도지사 직속 올림픽특별보좌관 6명과 도 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의 패럴림픽 특별보좌관 1명을 두고 있으며, 도내 곳곳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강원도 김주환 올림픽특보는“이번 성공다짐대회는 도 최대 현안인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도내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뭉쳤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변정권 올림픽운영국장은“도내 정당이 힘을 모아 나가고 있어 올림픽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 인재개발원은 도를 대표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사회·역사·문화 등을 포괄하는 공개강좌 프로그램인 「강원人희망톸」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원人희망톸」은 강원도의 발전은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人材)에 달려있고 인재의 양성은 교육이 기본이 된다는 전제하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과 인재상을 이야기 형태로 풀어보고자 하는 공개된 마당이다. 이번달부터 시작되는「강원人희망톸」은 매월 1회씩 특강 강사를 초빙하여 전 교육생을 대상으로 공개강좌 형태로 운영된다. 「강원人희망톸」의 첫 번째 강연은 10월 27일 오전 10시에 인재개발원 제1강당에서 평생교육전문가인 전도근 평생교육실천포럼 대표를 초빙하여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도근 대표는 강원도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서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기본이 되는 교육의 필요성과 방법들을 제시 한다. 11월에 열리는 두 번째 강연은 꿈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행동변화 전문가인 정진일 강사가 내정 돼 있고, 12월에는 도 인권센터와 공동으로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를 역임한 방송인 김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2015년에 탄생한 시민 브랜드 2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SEOUL·U」브랜드는 시민 20여만명의 참여를 통해 지난 2015년 서울의 새 브랜드로 선포됐다. 지난해 5월 ‘서울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공포됨으로써 서울의 공식 상징물(브랜드)로 정식 출범하여 시민브랜드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핵심가치 ‘공존·열정·여유’를 담은 「I·SEOUL·U」 의 탄생 2주년을 맞아 내·외국인의 브랜드 체험을 유도함으로써 브랜드 사용 확장과 실생활 친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축제는 올가을 서울에 ‘잘 생겼긴’ 20곳중 한곳으로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었던 공간에서 열린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열린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I·SEOUL·U」 의미와 잘 어울리는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I·SEOUL·U」2주년 시민축제는 ‘I·마켓·U’, ‘I·버스킹·U’, ‘I·콘서트·U’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7가지 체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10월 26일(목)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수돗물 신뢰 회복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체제 강화, 취수부담금의 합리적 개선방안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거버넌스 단체이며, 서울상수도에 대한 자문기관으로서 시민을 대표하여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수돗물 관련하여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4개 주제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그동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연구 조사한 결과를 시민, 여성·환경단체, 상수도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 먼저 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총장은 '수돗물의 불편한 진실?'이란 제목의 발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 배경과 그로 인한 정수기 및 생수 시장의 급성장, 얼음정수기 니켈 오염피해 및 세균득실 먹는샘물 등 부작용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인류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대의학의 업적 1위로 평가받는 수돗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민관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발생한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관련하여 구성된 부산시의회‘학교폭력 관련 행정사무조사위원회’(이하‘조사위원회’라고 한다)는 제2차 자문회의 (10.26(목) 15시 시의회 의원회관 지하1층 회의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당초 제시된 검토과제에 지난 제1차 자문회의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추가하여 5개 분야 8개 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주요 문제점 도출 및 개선대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사위원회는 현재까지 3차례의 조사위원회 회의, 현장방문, 자문회의 및 정책토론회를 거치면서 이번 폭행사안에 대해 충분한 검토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제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응방안을 찾을 시점에 와있으며, 가해자에 대한 강한 처벌이나 관련법 개정보다는 학교폭력 예방차원의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학교 안 뿐만아니라 학교 밖 아이들도 함께 아울러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의 필요성이 절실해짐에 따라 대안학교(위탁교육기관)가 학교시스템에서 벗어난 학생들을 제대로 수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또하나의 큰 과제임을 인지하여 이번 자문회의에서 개선대책도 모색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