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크리티컬 매스, 영국과 아태지역 임원급 인사 영입 통해 경영진 강화 노력 지속

북미 크리티컬 매스 고위 임원 인사, 최근 영국 및 아태지역 인사와 거의 같은 시기에 이뤄져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디지털 경험 디자인 대행사 크리티컬 매스가 영국, 홍콩, 도쿄 사무소에서 다양한 배경을 갖춘 임원급 인사들을 채용했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

영국

마케팅 과학 담당 그룹 이사인 셀리아 윌슨은 컨데나스트에서 크리티컬 매스 영국 사무소로 발령받았고 그룹 어카운트 이사 앨리샤 펄버는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 휴지에서 옮겨왔으며 그룹 프로그램 이사인 미셸 윌링은 오길비로부터 이직했다. 한편 그룹 기술 이사인 맷 맥과이어는 VML과 R/GA 등 디지털 대행사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아시아 태평양

크리티컬 매스의 홍콩 사무소는 팀 컬리넨을 고객 파트너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컬리넨은 최근까지 트라이벌에 재직 중이었다. 한편 마사유키 도노는 크리티컬 매스 도쿄 사무소의 수석 어카운트 이사로 영입되었다. 도노는 비콘 커뮤니케이션과 MRM 맥칸에서 일한 경험을 갖고 있다.

크리티컬 매스 영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무소를 책임지는 안드레아 레논 전무이사는 자신의 채용 철학에 대해 “우리는 고객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전분야를 망라하는 고객 경험을 근본적으로 뒤바꾸는 전략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물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크리티컬 매스는 지난 몇 년 사이에 걸쳐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작년에는 직원수가 세 배로 늘어나는 고성장을 경험했다”며 “우리가 채용한 인원들은 다양한 배경을 갖춘 고급 인력들”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일부는 제품 또는 서비스 디자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다른 일부는 컨셉 및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가까운 장래의 조직 성장에 대비하여 인력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크리티컬 매스의 CEO 디 윌킨스는 “영국, 아시아 태평양, 미국 등지의 신임 고위직 인사들은 우리 회사의 유기적 성장과 새로운 거래선 확보, 글로벌 고객 관계 확대 등 덕택으로 높은 성장을 거둔 직접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며 “새로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고객들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따낼 수 있으려면 우리는 최고의 능력을 갖춘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새로운 임원급 인사들을 영입한 것과 동시에 크리티컬 매스는 북미주 지역에서도 네 명의 임원급 인사들을 영입했다. 이들은 히어로 디지털에서 옮겨온 토니 글로리오소, 휴지/엘레펀트에서 영입된 에반 존스, 덴츠 이지스로부터 이직한 셸리 구솔름, KBS에서 온 사만타 스티링펠로우 등이며 이들은 모두 이번 여름에 리더십 팀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