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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스마트네이션 공유의 장 마련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7일, 행정안전부의 “스마트네이션” 정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정보서비스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과 지난해 실시한 ‘지역정보서비스 수준진단’ 결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스마트네이션”은 도시와 농·어촌을 IoT와 국가정보통신망으로 연결하고, 독거노인 스마트케어, 주민안전 강화, 실시간 재해예방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전국 방방곡곡에서 언제 어디서든 제공받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능정보사회를 구현하는 것이다. 행안부는 ‘17년도에 스마트네이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자체 업무 분야에서 파급효과가 높은 핵심서비스를 발굴하여, 대구시 민원상담 챗봇, 서울 은평구 AI기반 대형폐기물처리 등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한 바 있다. “지역정보서비스 수준진단”은 지역의 현안해결 및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정보서비스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및 발전방향에 대한 가이드 제공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되었다. 진단을 실시한 정보서비스는 총 20개로서, ▲ 주민정책 참여 ▲ CCTV활용 주민안전 ▲ 산불 예방·대응 ▲ 노인복지 ▲ 상수도 공급 및

농기원, ‘사랑의 쌀 전달식’ 진행 … 이웃사랑 실천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쌀연구회원, 농협, 관계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低).3고(高) 운동 실천 결의대회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쌀 적정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3저.3고 운동은 ▲벼 재배면적 ▲질소비료 2㎏ ▲쌀 생산비를 줄이고, ▲밥맛 좋은 품종 확대재배 ▲완전미 비율 90%이상만 판매 ▲쌀 가공식품 개발을 확대해 쌀 소비를 높이고자 하는 민간합동 캠페인이다. 이날 특강으로는 박용철 농촌진흥청 지도관의 쌀 적정생산 정책방향과 논 대체작목 재배기술 및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경기도쌀연구회에서 쌀소비 촉진 및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 및 20개 시·군 쌀연구회에서 모은 700만원 상당의 쌀을 화성시 진안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조문회 경기도쌀연구회장은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평소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마련했다”며 “쌀을 받은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쌀연구회가 쌀 적정생산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이버방어에 인공지능 본격 적용

(반려동물뉴스(CABN)) 전자정부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방어체계로 진화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보안시스템 구축사업을 발주했다. 본 사업은 3년간 추진되며, 금번 발주한 18년도 구축 사업의 규모는 약 73억원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해당 사업을 위해 작년 한해동안 ISP(정보화전략계획수립) 사업을 수행함과 병행하여, 인공지능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검증을 국내 전문기업들과 함께 진행해왔다.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보안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보안장비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이상징후로부터 실제 공격여부를 자동 식별할 수 있게 됨은 물론, 평소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행위를 학습함으로써 기존 보안장비에서 탐지하지 못하는 비정상적 접근 행위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는 등 보안위협에의 대응범위 및 시간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18년에는 인공지능 플랫폼 등 기반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체 데이터 중 5% 이상에 대해 공격을 자동식별할 수 있는 학습모델을 개발하게 되며, 20년까지 80% 이상으로 대응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