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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디어, 90석 규모 Q400 항공기 첫 생산분 스파이스젯에 인도

스파이스젯, Q400 항공기의 수익성 향상 잠재력을 활용할 첫 항공사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는 90석 규모 Q400 항공기 첫 생산분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90석으로 좌석 배치를 확장한 이 기종의 최초 운영사인 인도 항공사 스파이스젯에 인도되었다.

아자이 싱 스파이스젯 회장 겸 사장은 “90석 규모 Q400 항공기를 보유 기단에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추가된 좌석과 향상된 성능을 통해 운영비를 대폭 절감하는 한편 소형 항공기 노선 시장이 요구하는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Q시리즈 항공기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토드 영 부문장은 “90석 규모 Q400 항공기 첫 생산분을 인도한 것은 고객사들이 소형 항공기 노선 시장 내 운송률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Q시리즈 터보프롭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자 하는 봄바디어의 적극적 노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영 부문장은 이어 “Q400 항공기 기능 향상을 위해 최근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온 임직원 여러분과 공급 업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또한 우리 고객사이자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을 아끼지 않은 스파이스젯에게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콜린 볼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상용 항공기 부문 부사장은 “이번 항공기 인도는 Q400 항공기 프로그램에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90석 확장 옵션은 곧 터보프롭 기종이 수익성 향상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볼 부사장은 또한 “승객 수송 능력을 확장함으로써 기존 Q400 항공기 기본형과 비교해 좌석당 운송 비용이 15%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곧 각 항공사에 엄청난 혜택으로 작용한다. 스파이스젯이 최초 운영사로써 앞으로 터보프롭 기종의 독보적인 기능과 생산성을 드러내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日 열도 사로잡은 ‘눈물의 여왕’ 도쿄 팝업스토어도 대성황…입장권 매진 행렬 →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및 필리핀 마닐라서도 진행 확정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후끈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25일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으며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로부터 기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