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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텔, 글로벌 텔레콤 업계 대상의 소프트웨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바소나 네트웍스 추가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ESW 캐피털이 투자를 한 소프트웨어 회사로 글로벌 텔레콤 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제퍼텔이 모바일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성능 향상 및 에지 컴퓨팅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바소나 네트웍스를 인수하고 그 지분관계가 거래 직후부터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제퍼텔은 현재 글로벌 텔레콤 산업과 그밖에 다른 업계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멀티 솔루션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정상급 텔레콤 부문 서비스 역량을 구축하고 있다. 회사가 가장 높은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는 텔레콤 업체들의 IT 부서에 소프트웨어와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특히 인프라에서 고객 경험 개선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서 회사는 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실행 분야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퍼텔은 이미 몇몇 텔레콤 소프트웨어 업체를 인수했으며 추가로 다른 회사들도 인수를 준비하고 있다. 새롭게 인수한 회사는 자사의 기업 브랜드 하에 속하게 되며 피인수 회사의 제품들도 자사 제품명이 부착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그럼으로써 제퍼텔은 단시일 내에 매출 1억달러가 넘는 텔레콤 업계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그룹으로 성장하고자 하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제공 및 안정성, 업무처리량을 계속 유지하는데 이제 제퍼텔은 바소나의 입증된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ESW 캐피털의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조직과 효율향상 과정에 의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더해 고품질의 글로벌 서비스 자원에 접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제퍼텔은 고객이 어느 지역에 위치하든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회사는 이미 입증된 고객 가치 제공 프로그램을 통해 최저 수준의 총 소유비용을 지향하며 그와 동시에 보다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퍼텔의 CEO인 마이크 신야는 “제퍼텔은 매우 높은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 건은 지난 3개월 동안에 네 번째의 인수이다. 그런 결과로 우리는 소기업에서 초대형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텔레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바소나의 인수는 모바일 에지 셀 기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우리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크게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바소나와 회사의 고객들을 제퍼텔의 가족으로 맞아들일 수 있게 된데 대해 기쁜 마음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