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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전문변호사 데이비드 카메론, 파트너변호사로 도르시 홍콩에 합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국제 로펌 도르시 앤 휘트니가 데이비드 카메론이 홍콩의 기업 그룹에 파트너변호사로 합류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카메론은 국제 자본시장 업무를 전문으로 한다. 그는 기업 및 투자은행 고객들에게 1933년 미국증권법의 규칙144A와 규정S에 따른 채권 및 주식 거래 관련 변호 및 자문을 전문으로 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발행자들에게 고수익, 투자등급, 사모, 대량매매, 중기채 프로그램 등을 자문한다. 그는 또한 녹색채권 및 마살라채권 관련한 광범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도르시에 합류하기 앞서 최근에 진행된 업무로는 역대 인도 최대 규모의 적격기관공모인 인디아 스테이트 은행의 23억달러 주식공모 Section 4 관련 자문, JSW 스틸의 5억달러 규모 고수익채권 발행 자문, CK 허치슨 홀딩스의 18억달러 규모 듀얼 트란쉐 규칙 144A 선순위채 발행 및 스리랑카 국채 15억달러 규모의 규칙 144A 선순위채 발행에 대한 자문 등이 있다.

그는 도르시 합류 이전 알렌 앤 오버리에서 홍콩의 자본시장 전문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16년 알렌 앤 오버리에 입사하기 전에는 링클레이터스의 소속변호사로 7년 동안 홍콩 자본시장 업무를 담당했다. 카메론은 홍콩의 공인 외국변호사이며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카메론은 조지타운대학교를 졸업한 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로더인스티튜트에서 국제학 석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재무학 전공 경영학석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법학대학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사이몬 찬 도르시 파트너는 “데이비드 카메론은 특히 아시아 전역에서 다수의 관할권 간의 채권 및 주식 거래에 광범위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보유한 탁월한 자본시장 전문변호사다. 그의 합류로 홍콩의 자본시장 업무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또한 도르시의 협력 문화와 고객서비스 중심 정신은 그의 업무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켄 커틀러 도르시 대표변호사는 “데이비드가 홍콩에 합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그는 우리의 모든 업무와 아시아, 유럽, 북미의 모든 사무소에서 깊이 있고 폭넓은 역량을 구축하려는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서 전략적으로 고용된 또 하나의 사례다”고 말했다.

카메론은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 및 자본시장 전문가변호사들이 있는 도르시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도르시의 탁월한 고객층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르시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 고객들에게도 품질과 가치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