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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평양 현지 단독 중계..‘적대행위 중지’ 첫날 모습 생생히 보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난 1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단독으로 북한에서 취재활동을 하고 있는 MBC 취재진과 단독 연결해 평양 현지의 생생한 모습을 전했다.

평양에 파견된 MBC 취재진은 남북 ‘적대행위’가 금지된 첫날을 맞아 북한의 현재 모습을 생생히 보도했다.

대동강에 있는 섬인 양각도에서 중계를 한 취재진은 “강바람이 심하다”며 평양 현지 시민들의 표정도 담았다.

기자는 북한의 노동신문을 직접 보여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원산 갈마 지구 시찰 소식과 대북제제에 대한 강한 불만 등 현지 소식을 전했다.

취재진은 전날 있었던 태권도 공연 등을 통해서는 남북 체육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철도 공동조사나 개성공단 방문 일정은 미지수인데다 10월 말로 추진됐던 북측 예술단의 공연도 미뤄졌다는 소식을 밝히며 북한의 한 관계자는 답답해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10월 31일에는 가을을 맞은 대동강과 문재인 대통령이 연설했던 '능라도 5·1 경기장', 105층짜리 류경호텔 모습을 단독으로 생생히 전하기도 했다.

또 지난 1일는 평양 현지 단독 중계와 더불어 남측 최북한 민통선, 한미 연합 사령부를 잇따라 연결해 ‘남북 적대 행위 중지’ 첫날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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