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삼척시, 한여름밤 인형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공연!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문화재단 2017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한여름밤 인형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 해와달 이야기와 아기돼지 삼형제’가 오는 7월 31일(월)과 8월 1일(화) 양일간 새천년도로 조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여름밤 인형극으로 만나는 전래동화를 통하여 삼척을 찾는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지역의 공연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다 수준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특성공연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극단예실(대표 이문실) 주관으로,
▶ 7월 31일(월) 저녁 7시30분과 8시 30분 『해와달 이야기』
▶ 8월 1일(화) 저녁 7시 30분과 8시 30분 『아기돼지 삼형제』
2일간 4회 무료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강원문화재단에서는 공공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년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 삼척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되었으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는 극단예실, 삼척윈드오케스트라의 2개 상주단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이사부 역사 예술여행을 주제로 1년간 연극 및 음악공연을 진행하여 공연예술단체의 창작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형극 공연으로 우리시를 찾아오는 가족단위 피서객과 지역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공연문화를 널리 향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운 여름! 시원한 조각공원으로 찾아오셔서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