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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밤도깨비야시장 속 또 다른 공간이 열린다

4일(금)부터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이벤트진행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한 여름의 무더위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서울밤도깨비야시장만의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여의도 , 반포) , 시간제약 없이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단체석(반포) ,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여의도, 반포) , 사전 예약제로 정해진 시간에 원하는 메뉴를 배달해주는 ‘딜리버리서비스’(DDP) , 풍등을 들고 걷는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청계천).

더위로 잠 못 이루는 여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금요일,토요일) @반포(금요일,토요일)에서는 8월부터 한강의 종합안내소가 루프탑으로 변신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과 희망시간을 응모하면 사연에 따라 장소별, 시간대별(19시, 20시, 21시)로 각 1팀씩을 선발한다. 1팀당 최대 50분간 한강 야경이 한 눈에 보이는 루프탑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을 만끽할 수 있다.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야시장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여의도(금요일,토요일) @반포(금요일,토요일)에서는 하루 총 5팀에게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스는 1회 주문에 한해 어떤 푸드트럭에서든 사용할 수 있다. 패스는 생일, 드레스코드, 휴가 중인 군인 등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따라 매주 즉석에서 선착순 5팀을 선발해 제공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DDP(금요일,토요일)에서는 4개 야시장 중 처음으로 사전에 예약한 음식을 정해진 시간에 배달해 주는 ‘여기요!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에만 진행되며, 현장예약을 통해 총 30여개의 메뉴를 원하는 시간에 배달 받을 수 있다.

또한, DDP 잔디언덕에서는 매월 셋째주 ‘맛있는 콘서트(맛콘)’가 진행되니 ‘여기요! 딜리버리 서비스’를 활용하면 쾌적한 공간에서 미리 예약한 푸드트럭 음식과 다양한 무대를 동시에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원이 담긴 풍등을 들고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청계천을 걷는 ‘풍등퍼레이드’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청계천의 대표 이벤트로 매주(토)19시 30분, 20시 30분 2회 진행된다.

또한, 상반기에 이미 3만 5천장이 모인 ‘소원편지’ 남기기, 물병을 던져 과녁에 안착시키는 ‘도깨비 보틀플립’ 게임 등 청계천을 찾는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프로그램이 야시장 개장 내내 진행된다.

‘도깨비 보틀플립’ 연습공간은 상시 운영되며 매주(일) 19시, 20시에는 ‘도깨비보틀 최강자전’을 진행, 한 번만 성공해도 특별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세 번 연속 성공하면 트로피 세레모니와 기념사진이 제공된다.

곽종빈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에 대한 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한여름의 무더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울시내 각각의 야시장 장소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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