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음악 콘텐츠의 미래, 음악 플랫폼 산업에서 찾는다!”

한콘진, 8월 ‘BIZ+Talk’ 개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은 오는 30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8월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 콘텐츠의 나아갈 길, 음악 플랫폼 산업’을 주제로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기업의 성공사례와 국내외 트렌드를 소개하고, 음악 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지니뮤직 이상협 MI사업본부장 ▲멜리펀트 박재환 대표 ▲쿨잼컴퍼니 최병익 대표 등 국내 음악 콘텐츠를 선도하는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8월 BIZ+ Talk의 모더레이터를 맡은 이상협 지니뮤직 MI사업본부장은 ‘IT기술 기반 음악 산업 시장의 변화 및 성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지니뮤직은 KT음원 서비스 자회사로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 음성명령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박재환 멜리펀트 대표는 ‘팬덤 영상 기반 뮤지션 성장 플랫폼 사업 사례 및 향후 수익 모델 계획 공유’를 주제로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플랫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소개한다. 멜리펀트는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의 콘텐츠 추천 엔진을 통해 사용자와 아티스트를 연결해주는 팬덤 기반 아티스트 성장 플랫폼 ‘씨소’를 서비스 중이다.

최병익 쿨잼컴퍼니 대표는 ‘음악기술 발전에 따른 음악활동 변화 트렌드 및 머신러닝 기반 험온 서비스 소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삼성전자 사내 혁신프로그램 ‘C랩(C-Lab)’ 출신 스타트업인 쿨잼컴퍼니는 허밍으로 음악 제작이 가능한 작곡 플랫폼 ‘험온’을 서비스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험온’ 시연도 진행한다.

사례발표 후에는 음악 산업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현재 국내 음악 콘텐츠 산업의 개선 방향과 미래 먹거리에 대해 논의하는 대담토론이 진행된다. 연사와 참가자가 함께하는 현장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110056)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비즈 플러스 톡(BIZ+Talk)’은 CKL기업지원센터의 정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매달 한 차례씩 콘텐츠 분야에서 주목받는 장르별 전문가, 스타트업 관계자를 초청해 실무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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