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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SI, 그레이 이글 ER 사용한 MDO 시연 개시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가 지난 2019년 11월 19일 회사 소유의 그레이 이글 항속거리 연장형 무인항공기를 사용한 내부 펀딩 다영역작전 시연 시리즈 중 첫 번째 시연을 완료했다.

이번 비행 일정은 2020년에도 지속되며 장거리 센서 및 공중발사 무기를 장착한 GE-ER이 대상 데이터를 감지, 식별, 위치 확인 및 보고하고 장거리 정밀화력 체계를 지원할 수 있는지 증명한다.

데이비드 알렉산더 GA-ASI 사장은 “그레이 이글 ER은 MDO 환경에서 군의 유인 플랫폼과 더불어 작전 수행을 위한 중요한 도구”라며 “높은 기술성숙도의 장거리 센서 및 ALE 추가로 내구성과 항속거리가 증가한 그레이 이글 ER의 향상된 기능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투에서 증명된 링스 블록 30A 장거리 합성 개구면 레이더/ 지상이동 표적탐지를 탑재한 GE-ER은 75km 거리 밖에 있는 목표를 감지할 수 있다. 링스 SAR 이미징 시스템은 모든 이미지에 정밀 좌표를 생성해 항공자산에 신호를 주거나 LRPF의 직접적인 발사를 지원할 수 있다. 링스 SAR는 지상이동 표적탐지, 하차이동표적지시기의 하차 탐지, 해상 탐지 및 역합성 개구면 레이더를 통한 해상 식별 모드가 제공된다. 이러한 모드의 조합은 태평양과 유럽의 지상 또는 해상 MDO 작전 수행을 지원한다.

모든 비행과 향후 시연은 랩톱 컴퓨터에서 호스팅되는 GA-ASI 확장형 통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독점적으로 통제되어 시스템의 물류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상 통제장치 쉘터나 차량 없이도 전장 전반에서 항공기의 인터페이스에 대한 군의 비전을 지원한다.

2020년 예정된 시연에는 추가적인 장거리 및 MDO 관련 센서, 통신 패키지, 항공기에서 ALE 발사의 통합이 포함된다. ALE 모선 역할을 하는 GE-ER은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다수의 ALE을 수송한다. GE-ER에서 ALE를 발사하고 통제하면 정보, 조준, 통신, 방해전파, 기만체, 운동에너지 효과를 통해 현재 및 향후 유인 항공 시스템의 생존성과 효과를 잠재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GE-ER은 미 육군 MQ-1C 그레이 이글 UAS의 장거리 변형 기종이다. 이를 통해 미 육군은 내구성 향상, 향후 임무 완수를 지원하기 위한 탑재량 증가, 시스템 신뢰도 및 유지보수 가능성에서 상당한 향상을 달성했다.

GA-ASI 언론사 목록에 등록된 언론사에 그레이 이글 ER의 고화질 사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