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제8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장애인 타악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참가신청서와 공연 또는 연습 동영상을 이메일(nurim1@ggwf.or.kr)로 보내면 된다.
예선에서는 참여한 팀들이 제출한 영상을 심사해 12팀을 선정한다. 본선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4팀 ▲특별상 2팀을 선정하며, 대상에게는 상패와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본선 경연대회는 그 동안 남부지역에서만 개최되던 것과 달리 도내 장애인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는 10월 18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nuri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기회 증대 및 신진 장애예술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