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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최고를 가립니다

행정안전부,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大賞 공모전 개최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우수한 전자정부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민이 전자정부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大賞』을 공모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 산업과 인공지능이 결합하고, 국민이 정보와 서비스를 스스로 찾는 것이 아니라 똑똑한 정보와 유용한 서비스가 국민을 찾아가는 지능형 정부시대로 발돋움하면서 올해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전자정부 대상(大賞)은 차세대 지능형 정부 시대에 맞게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번 공모는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우수사례 부문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 업무 부담을 대폭 줄이거나, 국민이 편하게 정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사례를, 아이디어 부문에는 전자정부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중소·벤처 기업, 학회, 연구소 등 전자정부 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에 필요한 서식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공지사항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10월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관심있는 사람은 9월 13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공모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수상작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1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전자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국민이 참여하는 전자정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앞으로 추진될 지능형 정부에 대해 광화문1번가처럼 민간의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