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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펜타곤의 래퍼「유토」강원도를 부탁해 !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TBS(BS) TV, KBS JAPAN에 방영될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일본 내 한류 열풍에 큰 역할을 담당해온 KBS JAPAN과 <한국재발견> <한국의 유산> 등 작품성 높은 다큐멘터리로 인정받은 제작사 디지컴코리아가 함께 참여한다.

프레젠터는 K-POP 그룹 펜타곤의 래퍼 ‘유토’다. 유토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나가노현 출신으로, ‘17년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앨범은 오리콘챠트 3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서 강원도에서는 8월 강원도 일본어 블로그(ameblo.jp/yokosogangwondo)에서 일본인들에게 직접 ‘강원도의 매력’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인원 절반에 가까운 45.3%가 강원도의 매력을 ‘아름다운 자연’으로 꼽았고 한국드라마 촬영지, 음식,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러 명소와 체험거리 등이 프로그램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아름답고 의미 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토씨가 참여해 일본인 특유의 섬세함에 더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140일여 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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