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산진흥원&수의과대학 상호협력 MOU 체결

3일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2월 29일(월),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수의과대학 교수와 축산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연구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 및 수의 기술분야 전반에 대한 업무 역할을 분담하고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할 업무영역은 축산 및 수의 기술분야 전반에 대한 연구협력과 역할 분담, 가축 질병진단, 가축위생 및 방역 등이다. 축산진흥원은 축산·수의 관련 시험연구사업 추진과 가축위생 및 방역과 관련된 실습동물을 제공하고 수의과대학은 연구사업 공동참여와 자문, 질병진단, 예방기술 등을 지원한다. 축산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련정보 및 기술뿐만 아니라 연구시설과 인력을 교류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질적인 발전은 물론 제주 축산을 이끌어 갈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억울한 사람 돕는데 진심인 모범택시"도파민 터지는 사이다 재미 그 이상의 진정성! 알아 두면 쓸모 많은 모범택시표 피해 구제 정보들! ‘호평’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SBS '모범택시2'가 재미와 메시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지난 10화 기준으로 시즌1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어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 안방극장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모범택시2'는 현실감 넘치는 범죄 피해 사례들을 에피소드에 녹여 밀도 높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동시에 한껏 끌어올린 공분을 그와 비례하는 카타르시스로 전환시키며, 마치 도파민이 샘솟는 듯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오락성에서 그치지 않고 매회 우리 사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범죄 피해자를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억울한 사람들을 위하는 '모범택시2'의 진정성은 대사 곳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각종 범죄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대사에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 이중에서도 '아파트 청약 가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