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지속가능경영재단이 2022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하나인 '모의기업 직무 체험을 통한 바이오 헬스케어 비즈니스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펜월드와이드 협회 및 한국본부인 코리아펜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지비벤처스, 스카이특허법률사무소 등은 참여기업으로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실습 제공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3개월 동안 매월 활동비 60만원 지원(매월 일정 비율 이상 과정 수료 시) △식비 및 교통비별도 지원(단 교통비는 지방참여자만 지급) △참여 우수자 장학금(팀당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50만원 상당 시상)이 지원되며, 더불어 △참여기업 수료증 및 46개국에서 인정하고 EU에서 기업직무훈련의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는 PEN 프로그램 인증 수료증 획득 △취업지원캠프 지원(취업/이력서 컨설팅, 취업 특강 워크숍, 현직 인사담당자 면접 컨설팅, 모의면접 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총괄 책임자인 박주원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장은 '이번 고용노동부 사업은 정부는 기업에 ESG 경영을 지원하고, 기업은 ESG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실험적인 사업'이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 전환기를 거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 및 기업의 직무 경험이 대면과 비대면을 조합하는 형태로 제공된다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이 갖는 의미와 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지속가능경영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지원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