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프랜드를 활용한 "베트남 학습자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젝트"로 메타버스 체험교육 열려

메타버스 "이프랜드"플랫폼을 활용하여 베트남 학습자의 학습 흥미도를 높여

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최근 메타버스 아카데미에서는 "비즈니스 한국어"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이프랜드" 체험교육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호치민시 외국어 정보대학교 현지 교수진 5명과 한국학과 15명이 참여했다. 행사의 내용은 메타버스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 기업 이력서 작성법" 및 " 면접 성공 전략" 등을 강의했다. 메타버스 체험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인 면접관 앞에서 모의 면접을 실시하여 자신의 실력을 직접 테스트 해 보았다.

 

 

체험 직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메타버스 체험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인과 행사 내용에 대한 평가가 이어졌다.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은 오프라인 교육과 다르게 온라인 교육의 특성으로 "학습 흥미 유발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학습 효율성"은 오프라인 교육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교육에 대해서는 "취업강의" 및 "한국어 모의면접"에 대한 만족도를 "우수"로 평가했다.

 

이번에 실시된 메타버스 체험교육의 데이터로 보게 되면 메타버스 학습자들에게 흥미와 학습경험의 가치를 제공함을 알 수가 있다. 한편, 메타버스 아카데미에서 활동하고 있는 VK Project 팀은 내년 2월 ‘2023 한국-베트남 국제 학술대회’에서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