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반려동물 그림의 개척자로 평가받는 '김연석 화백'이 최근 수원(장안구 파장동 495-24 이레빌딩5층)에 '펫아트 갤러리 M'을 개관했다. 김 화백은 또,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반려동물 그림에 대한 이해와 의식 수준이 높아 보호자들이 자신의 반려동물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보호자들이 직접 반려동물을 그린다면, 동물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유기견 보호에도 관심이 많아 동물보호단체들과 함께 유기견 후원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는 김 화백은 현재 반려동물 그림 전수를 위해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