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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축소판’ ‘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반려동물뉴스(CABN)) SBS 좋은아침 24일(수) 방송에서는 귀를 통해 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흔히들 귀는 소리를 들을 때, 신체 균형을 잡을 때 정도로만 쓰인다고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몸의 이상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마치 ‘건강 신호등’과 같은 역할을 한다. 실제로 귀는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모든 신체기관과 연결된 미세한 신경과 혈관이 모여 있다. 때문에 귀를 만졌을 때 기본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통증보다 심하게 느껴진다면 그 부위와 관련된 신체기관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에 김윤희 한의사는 귀의 모양, 색을 통해 통풍부터 방치하면 사망까지 불러올 수 있는 위험 질환까지 미리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5년 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예고 없는 소리 도둑, 난청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흔히 공사장 소음이나, 이어폰을 크게 듣는 것처럼 시끄러운 소리만이 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밤 듣게 되는 ‘코골이’ 때문에도 난청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코골이는 단순한 소리 때문만이 아닌 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또 다른 원인이 있다고 한다. 난청을 유발하는 원인부터, 예방법까지 최윤석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전하는 하루에 한 번, 건강한 귀를 만드는 비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청력 손실을 부른다. 원인은 귀의 압력을 조절하는 이관에 살이 빠져 닫혀있어야 할 이관이 계속 열려 있어, 자신의 목소리나 숨소리가 크게 들리게 되는 ‘이관개방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이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한 상태가 되면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게 될 수도 있다. 별주부 코너에서는 식욕은 DOWN! 영양소는 UP! 시킬 수 있는 건강 다이어트 식재료와 이 식재료를 이용한 살 찔 걱정 없는 드레싱 등 ‘배부른 다이어트 식단’을 추천한다. <‘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 편은 오는 24일(수)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기사 및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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