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시) 중앙홀에서 테마전 「바다에서 건져낸 향기, 청자향로」를 개최한다 수중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청자향로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고려의 왕실과 귀족들이 사용한 고급 기종인 청자향로를 통하여 고려 시대 상류층이 누렸던 향 문화를 보여주고자 기획하였다. 향은 불교를 신봉한 고려 사회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겼고, 각종 의례와 불교 행사에서 널리 쓰였으며, 유교 문화가 유입되던 고려 후기에는 사대부들의 학업 도중 마음의 안정을 찾는 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 우리나라 청자향로가 발견된 대표적인 곳은 보령 원산도, 태안 대섬,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으로 이곳에서 출수된 향로들은 중국 고대 청동기인 정(鼎)을 모방한 정형향로(鼎形香爐)와 뚜껑에 사자.기린.원앙.오리.용 등이 장식된 동물장식향로로 구분된다. 당시 최고급 청자 생산지였던 강진이나 부안에서 제작되어 고려 수도인 개경으로 향하던 선박들에 실렸다가 서해 바다에 잠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태안 대섬에서 발견된 청자사자향로는 신체의 비례와 조형이 세련되지 않지만, 표정이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제27차 환경교육 프로그램”인증을 지난 2017년 7월 11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제도는 환경부가 공공기관 및 환경단체, 기업 등이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친환경성과 우수성, 안정성 등을 평가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금번 삼척시가 인증받은 프로그램의 주제는, 삼척자연생태공원 내에서 관찰 가능한 멸종위기 생물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삼척시에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인증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척자연생태공원 상반기 내방객 1천명 중 30% 정도가 유아 및 청소년인데, 이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호응이 좋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인증 받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삼척자연생태공원에서는 교육청 및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수학여행 및 야외 체험 학습을 위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들이 훈련 중인 음성 금왕의 충북반도체고등학교를 28일 방문 격려했다. 이지사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김민환 교장으로부터 이번 대회 훈련상황을 청취하고, 게임개발, 메카트로닉스, 모바일로보틱스, 웹디자인 등 출전 직종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 및 지도교사 25명과의 만남에서, “폭염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출전 선수과 지도교사 여러분의 땀방울이 162만 도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3학년 강한구 학생은 “작년 산업용로봇 분야에서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동메달을 땄다.”며, “올해는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메카트로닉스 부분에서는 졸업생 박태영·이정혁군(삼성전자 근무)은 올해 10월에 있을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여 학교의 위상과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52회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하며, 50개 직종에 1,900여명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내 352개 노선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7,421대 전량이 CNG 차량인만큼 내압용기, 충전소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을 통해 CNG 자동차 이론, 여름철 CNG 버스 충전소 점검요령, 고도화된 CNG버스 내압용기 검사방법 등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
(반려동물뉴스(CABN)) 대전소방본부는 119시민체험센터에서 27일 오후 2시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대 및 타격대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응급환자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과 구명환 투척, 로프구조, 구명조끼 착용 등 인명구조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경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물놀이 사고 예방법 및 재난사고현장 초동조치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찰청 직원 대상 체험교육은 8월 중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운행기록분석시스템을 바탕으로 얻은 위험운전행동(과속, 급출발, 급정지 등 10개 항목) 사례를 들어가며 안전운행 요령을 교육한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책임자들이 각 회사에서 안전운행요령을 전파하여, 운수종사자들이 운행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독립제작사를 비롯한 중소 규모 방송콘텐츠 제작사들의 제작역랑 강화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제작지원 협약 체결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올해 독립제작사들이 제작에 주로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분야에 총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 , 등 21편의 작품 제작 지원에 나선다. 은 문창용 감독의 신작으로, 문 감독은 2016년 한콘진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로 제6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그랑프리, 모스크바 국제다큐영화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는 인종차별의 장벽에 도전하는 케냐의 흑인 발레리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는 국내 최초로 김밥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다. 독립 드라마 제작사의 작품 제작을 위해서는 총 1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 등 드라마 3편, 제이와이픽쳐스의 등 단막극 5편, 피투스의 를 포함한 단막극 2편의 제작지원에 나선다. 특히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로 다음달(8월) 방영 예정인 은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월28일(금)부터 7월30일(일)까지 예정되었던 「잠수교 바캉스」를 집중 호우 예보로 인해 2주 후인 8월11일(금)~8월13일(일)로 개장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차량을 통제하고 모래해변을 만들어 도심 휴양지를 만들고자 계획했던 잠수교 바캉스 개장이 금일(7월27일) 14시 30분 발표된 호우 예비 특보와 현재 잠수교 수위(4.6미터) 및 팔당댐 방류량(1,200톤) 등으로 잠수교의 침수내지 통제가 예상되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 연기된 개장 일정은 현재시점 일기예보와 장마철이 지난 이후 방류량이나 상류 저수위가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시점을 고려해 2주 후인 8월11일(금)부터 8월13일(일)까지로 예정하고 있다. 7월29일(토)~7월30일(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예정되었던「한 여름 밤의 재즈」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었으며, 일정은 추후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7월28일(금)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예정되었던「명작영화 OST」역시 집중호우로 일정이 연기 되어 8월18일(금)에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리즈 기념주화로서「한국의 국립공원기념주화 2종(지리산, 북한산)을 9월 28일(목)에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금년은 ‘지리산’이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1967년)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한국은행은 금년부터 앞으로 약 7년 동안 우리나라의 22개 국립공원을 대상으로「한국의 국립공원 시리즈 기념주화를 매년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최종 도안은 기념주화 제조 과정에서 다소 조정될 수 있으나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특성을 담은 경관을,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을 소재로 활용하여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함께 생태 보전의 미래가치를 표현한다. 지리산 주화 앞면은 천왕봉과 광활한 지리산 연봉의 모습을 묘사, 뒷면은 깃대종인 반달가슴곰과 히어리의 모습을 묘사한다. 북한산 주화 앞면은 백운대, 인수봉관 북한산성의 모습을 표현, 뒷면은 깃대종인 오색딱다구리와 산개나리의 모습을 묘사한다. 최대 발행량은 화종별 1.0만장씩 총 2.0만장 발행 예정이다. 최대 발행량 범위에서 국내분(90%, 1.8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8월 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2017 외국인 무형유산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외국인 무형유산 체험 교육'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유산을 더욱 쉽게 누리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교육과 공연, 전시를 통합, 구성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먼저 8월 1일에는 우리나라 청소년 70명과 (사)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초청한 외국인 청소년 50명이 함께 ▲ ‘한지 위에 금박 문양을 찍어 카드를 만드는 금박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 ‘매듭과 매듭을 연결하여 팔찌를 만드는 매듭장’(국가무형문화재 제22호), ▲ ‘흥겨운 우리 가락을 연주해보는 평택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 ‘모두 손잡고 하나 되어 춤춰 보는 강강술래’(국가무형문화재 제8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8월 26일에는 주터키문화원이 초청한 터키 학생들(약 20명)을 대상으로 ▲ ‘이크 에크 우리 민족의 고유 무예 택견’(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을 배워보고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한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뮤지컬 페스티벌」행사를 관내 사이언스홀에서 오는 7.29(토)∼8.13(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을 주제로 유아·어린이·청소년 등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3개의 뮤지컬 공연팀이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펼친다. 공연내용은 〔유아대상〕부모님과 아이가 모두 행복해지는 가족힐링뮤지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어린이대상〕학교폭력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한 재미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 공연 ‘하트비트’, 〔청소년대상〕피곤함에 지친 학생들을 달래 줄 경쾌한 코미디 ‘나를 찾아 줘’공연으로 구성되었다. 뮤지컬 공연 참가신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당일 현장접수도 일부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양성광 관장은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학생들은 물론 가족단위로 오셔서 공연도 보고, 과학도 체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무더운 여름날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면서 휴식과 감동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삼척시는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 촬영지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의 생태탐방로 조성공사가 8월말 완공될 예정이다. 도계 이끼계곡은 육백산 깊은 골짜기에 숨어 있는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비경과 지명도로 인해 사진작가 등 탐방객들이 무분별하게 늘어남에 따라 훼손과 생태환경 보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쳐 삼척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 2016년부터 생태탐방로 조성공사로 등산로의 정비 및 안전시설의 확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안내시설물, 데크전망대 등 편익시설물, 로프난간보수 등 안전시설물 정비, 탐방로 주변 경관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인 에서 신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이끼계곡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져 탐방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영화 '옥자' 촬영지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는 도계 무건리 이끼폭포 생태탐방로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익을 제공함은 물론 많은 탐방객 유치로 인한 지역경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모두와 함께하는 문화청책(聽策) 포럼’이 8월 3일(목)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3층)에서 개최된다. 새 정부의 문화정책을 민간·현장 주도형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기존의 경직된 형태의 토론회가 아닌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원탁회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도 참석해 현장 문화예술인,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문화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포럼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유포럼의 시작을 알리며, 향후 지역의 공공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문화청책 포럼’을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시작포럼 참가 신청 웹페이지(www.cultural-forum.com)’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하면 된다. 또한 사전 등록 과정과 현장에서 작성하는 정책제안카드를 통해 포럼에서 직접 의견을 발표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포럼은 국민 참여
(반려동물뉴스(CABN))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26일(수)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에는 전교조 조창익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옥주 수석부위원장, 김용섭 사무처장, 김학한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부총리는 안정적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전교조의 교육파트너로서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국민의 여망을 담아가는 교육정책을 만드는데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아이들의 교육을 생각하는 한마음 한뜻으로 상호 협력하여 교육개혁을 같이 완성해 나가자고 하였다. 부총리는 앞으로도 전교조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단체와 함께 나라와 교육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꾸준한 대화와 이해 속에서 교육개혁과 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는 7월 27일(목) 학계와 학교 현장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토대로 마련한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후속조치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다양성이 보장되고, 질이 높은 검정 역사교과서를 학교에 보급하여 교육의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국민의 뜻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교육부는 학계와 현장 및 시도교육청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계에서 제기된 교육과정 및 집필기준에 대한 개정 요구 사항을 분석하여 국정 역사교과서 폐지 후속조치를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의견수렴과 요구분석 결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집필기준 개정을 통해 학계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충분한 집필 기간을 거쳐 당초(2018.3월 적용)보다 2년을 연기한 2020년 3월부터 새 검정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기로 하였다. 2020년 3월 적용에 따라 일부 수용하지 못한 초.중.고 계열화 등 역사과 교육과정 전면 개정과 관련한 내용은 기초 연구 등을 거쳐 차기 교육과정 개발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의 적용이 연기됨에 따라 당분간 학교에서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서로 수업을 하게 되었다.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