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는 에 참여할 비정규직 이공계 여성 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연구자 학술활동 지원사업’은 비정규직 박사급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단절 없이 연구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외 학술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비정규직 박사급 여성과학기술인 △이공계 박사과정 수료자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이다.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지원서류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우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학회 구두·포스터 발표 및 국외기관 연수·첨단기술연수 참여를 위한 교통비, 체재비, 등록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WISET 한화진 소장은 “여성과학기술인 중 비정규직 비율은 40.3%로 비정규직의 경우 고용이 불안정하고 교육훈련 기회가 낮아 연구 경력 단절 가능성이 높다”며 “국외 학회와 연수 참여는 커리어를 쌓는 중요한 기회지만 비정규직 박사급 여성과학기술인의 경우 기회가 적고, 기관 내의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에 학회·연수 참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과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연구아이디어를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11일(목) 5세대 이동통신(5G)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주 통신3사 CEO 간담회에 이어 ‘5G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 중소기업 상생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5G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5G 대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G 부품 장비 서비스 관련 10여개 중소기업과 통신3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5G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5G 산업계 구성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이 무엇보다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자유토론 방식의 간담회를 직접 제안하였다.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G망의 조기 구축과 2019년 3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5G 조기 상용화 추진 TF'를 구성 운영하여 관련 장비 단말 서비스 기업들, 통신사업자 등과 현장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5G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산업이 발전하고, 이러한 서비스 산업의 성장이 소형기지국, 웨어러블,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가 새롭게 조성하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의 명칭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오는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올해 7월 새롭게 공개될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응모자격은 지역, 연령에 상관없이 개인이나 단체 모두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트위그(cafe.naver.com/gideain), 페이스북,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 등 다양한 채널에 접속해 북부청사 광장의 ‘이름’과 ‘의미’ 등에 대해 제안하면 된다. 접수된 광장 이름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인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주요 심사기준은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성’, 공유·개방·소통의 핵심가치를 표현할 ‘상징성’, 기억하기 쉽고 말하기 쉬운 ‘대중성’ 등이다. 대상 1명과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1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자들의 올바른 교육지도를 위해 융합기술 연수현장을 찾은 선생님들의 학구열은 추운 겨울을 녹일 만큼 뜨거웠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교에 위치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서는 지난 9일~10일 이틀간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100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제고를 목표로, 경기도 에너지과가 주최하고 융기원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공동주관했다. '2018 선생님을 위한 특별한 융합이야기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기도내 중·고등학교 교사 96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에너지 융합교육은 과학담당 선생님뿐만 아니라, 국어.수학 등 에너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교과 선생님들이 참여함으로써 담당교과와 에너지를 융합해 학생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는데 중점을 뒀다. 선생님들은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래 에너지와 융합기술 등의 다양
(반려동물뉴스(CABN))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1월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 김준 교수를 선정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 이하 ‘연구재단’)은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준 교수가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나 오존, 이산화탄소와 같은 대기 중의 에어로졸 및 미량기체 측정과 대기환경오염 현상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대기오염 및 기후변화의 진단과 분석에 기여한 공로가 높게 평가되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수많은 미세먼지와 미량기체는 복사에너지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산란과 흡수율을 보인다. 따라서인공위성을 이용해 복사에너지의 분광스펙트럼을 측정하면 수백에서 수만km 떨어진 곳에서도 대류권 내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특성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김준 교수는 정밀한 복사에너지 전달과정 모델링과 역추정 이론을 바탕으로 인공위성 원격탐사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특히 관련 알고리즘은 정지궤도위성, 항공기 등의 측정 자료에 적용되어 기체의 농도와 입자특성을 산출하며 성과를 입증해왔다. 지금까지 대기 중 미량기체 측정에 이용된 모든 위성 원격탐사는 저지구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방송콘텐츠에 대해 시청자가 인터넷에 기사, 게시글 및 댓글 등으로 나타낸 반응을 조사하여 가치를 분석하는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이하 ‘가치분석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2018년 1월 11일부터 서비스한다. 가치분석시스템은 국내 방송콘텐츠에 대해 인터넷상에 나타난 국내?외 시청자반응을 수집한 결과를 제공하는 웹사이트(http://www.racoi.or.kr)이며, 시청자는 시청률 이외에 방송콘텐츠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 racoi : response about content on the internet 가치분석시스템은 크게 3개 메뉴(인터넷버즈, 종합반응, 해외반응)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버즈는 인터넷에서의 반응을 통칭한 용어로, 29개 방송채널(지상파 5개 채널, 종편 PP 4개 채널 및 일반 PP 20개 채널)의 국내 방송콘텐츠(드라마·예능)에 대한 주간단위의 조사 결과를 제공하며, 종합반응은 방송콘텐츠 월간 결과와 시청정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해외반응 메뉴에서는 국내드라마의 인기가 높은 해외 4개
(반려동물뉴스(CABN)) 세계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연비규제 강화, 친환경 자동차 의무판매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위해 규제를 매년 강화하고 있다. 노르웨이 등 유럽국가 중심으로 2030년을 전후하여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 되었으며,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은 기업별 평균연비 기준과 친환경 자동차 의무판매제를 도입하여 전기자동차 등의 보급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울산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핵심기술 개발’과 ‘초소형전기차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자동차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그린전기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지난해까지 추진하여 엠에스오토텍은 차체 경량화로 테슬라에 1,200억 원의 매출과 1,000억 원의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덕양산업은 크래쉬패드 경량화로 현대차에 254억 원, 이지트로닉스는 중국 제일기차에 15억 원 등 2,500억 원의 부품개발 상용화 성과를 거양한 바 있다. 또한 ‘그린카기술센터’를 개소하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기아차 미래 커넥티드 카에 초당 1기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혈관이 깔린다. 현대·기아차와 시스코(Cisco)가 전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8 개막을 맞아 공동 개발 중인 차량 내 네트워크(인 카 네트워크 : In Car Network)의 4대 핵심 기술 및 사양을 선공개했다. 시스코는 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 기업으로 지난해 상반기부터 현대·기아차와 세계 최고 기술력이 결집된 커넥티드 카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기술 협력 고도화와 실차 검증 테스트 등을 거쳐 2019년 이후 출시될 현대·기아차 신차에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커넥티드 카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인 카 네트워크는 차량 내 데이터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각종 커넥티드 카 기술 및 서비스를 차량이 구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본적인 토대다. 현대·기아차와 시스코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전 세계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하게 될 커넥티드 카 시대를 선도하는 ‘마켓 리더(Market Leader)’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차량 내 네트워크 핵심 기술 ①이더넷 ②통합제어 ③고품질 네트워크 ④최적화 보안
(반려동물뉴스(CAB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기본법 제28조에 따라 마련한 「제2차 국가연구시설장비 운영·활용 고도화계획(2018~2022)(안)」(이하 ‘제2차 고도화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1월 9일(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지난 해 10월부터 ‘나눠쓸래?* TF’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제2차고도화계획(안)’에 대한 연구현장의 폭 넓은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충북대학교 최중국 교수(좌장),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재평 센터장, (사)한국분석과학기기협회 성낙형 사무총장 등 산·학·연 연구장비 관련 전문가 8명을 포함,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2차 고도화계획(안)’은 「제 1차 국가연구시설·장비 운영·활용 고도화계획)」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연구장비의 공동활용을 촉진하고 장비 산업을 육성하고자 마련한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계획(안)에는 연구장비 활용성 제고를 위해 연구장비 도입부터 운영, 재배치 처분까지 전주기에 걸친 제도를 정비하고, 기업 등 민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상임위원은 1월 9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 CES)를 참관하여, 한국 기업 전시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최신 방송장비 기술 및 서비스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18에서는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인공지능, 자율주행,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증강·가상 현실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생태계 구현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석진 위원은 로스앤젤레스에서 MBC 아메리카, CJ E&M LA지사 등을 방문하여 한류 방송 콘텐츠 진출 현황 파악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 정길생 전 총장이 한국 과학기술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공로로 한국과학기술유공자에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유공자 지정제는 국민이 존경할 만한 업적, 생애를 이룬 과학기술인을 유공자로 지정해 예우하는 제도다.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특히 이번 첫 유공자에는 육종학자 우장춘, 이론물리학자 이휘소, 나비학자 석주명 등 연구 업적이 탁월한 학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정부는 2015년 제정된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98명의 심사 대상을 발굴하고 전문심사위원회, 과학기술유공자심사위원회를 거쳐 3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중 생존해 있는 인물은 정 전 총장을 포함해 10명에 불과하다. 정 전 총장은 1983년 국내 최초로 수정란 이식 기술을 도입해 한우의 젖소 송아지 출산을 성공시켰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정자와 난자를 실험관에서 수정시켜 생명을 탄생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등 국내 축산업과 생명공학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959년 건국대 축산학과에 입학한 정 전 총장은 일본 교토대에서 농학 박사학위를 받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핀테크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기관이자 서울 핀테크 산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서울 핀테크 랩’(서울창업허브 내 위치)을 3월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모바일간편결제, 소액외화송급 서비스 등 핀테크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기업이 부족한 실정이다. 미국의 핀테크 전문 회계컨설팅사인 KPMG는 매월 글로벌 핀테크 1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 핀테크 기업 중 ‘비바리퍼블리카’가 2017년 11월 처음으로 35순위권에 올랐다. 글로벌 핀테크산업은 현재 미국, 호주, 중국, 영국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19개), 호주(10개), 중국(9개), 영국(8개)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3월에 개관하는 ‘서울 핀테크 랩’에 입주할 국내·외 예비창업자 10명,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 12개와 성장단계에 접어든 기업 2개 등 총 24개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대상 업종은 핀테크와 관련된 분야이어야 한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핀테크 분야 예비 창업자나 창업기업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