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공단 본사 및 지역본부에서 지속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 243명의 정규직 전환을 2월 1일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환경공단은 이번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지난해 7월에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신입직원 채용에 준하는 절차를 밟았다.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는 노무사, 변호사, 교수, 노동조합 관계자 등 외부위원과 환경공단 경영기획본부장 등 내부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차례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전환대상과 채용방법 등을 확정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고용불안 해소와 더불어 자기경영 혁신비, 선택적 복지비 등의 혜택을 정규직 직원과 동일하게 받는다. 환경공단은 정규직 전환에서 더 나아가 체계적인 인사관리와 지속적인 처우개선으로 정규직 전환자들이 조직에 신속히 융화되고 사기가 진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환경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가 신설되는 경우나 결원 시에는 정규직만 채용할 예정이다. 다만 환경시설 설치공사, 단기적 행사 등 기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인 센트럴파크의 해수로 환경 개선에 소매를 걷었다. 경제청은 오는 29일 센트럴파크의 물을 빼는 것을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해수로 환경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센트럴파크 해수로 바닥에 고정되어 있지 않아 떠 있는 부직포를 제거하고 해초류도 수거, 여름철 해초류로 인한 경관 저해 및 악취를 막고 보트 프로펠러 감김 현상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원 조성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경제청은 센트럴파크의 물을 뺀 후 청소 등을 거쳐 내달 15일부터는 물을 다시 채우게 되며 해수로 결빙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할 경우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센트럴파크 내 해수로는 바닷물 원수를 이용, 해수처리 과정을 거쳐 유입하는 것으로 송도국제도시의 명소이며 주말이면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송도의 랜드마크다. 경제청 관계자는 “센트럴파크가 송도국제도시의 대표적인 공원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써 부족함이 없도록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LH는 국내 최초 임대형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인 행정중심복합도시 60호, 김포한강신도시 120호, 오산세교지구 118호 총 298호 ‘로렌하우스’ 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금번 공급하는 ‘로렌하우스’는 LH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고 민간자금을 유치하여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REITs)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 단독주택 임대단지이다. 고성능 외벽단열, 열교 차단, 고성능 3중 창호, 고기밀 시공, 열회수 환기장치를 적용한 ‘패시브 요소’와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엑티브 요소’ 적용으로 동일규모 일반 아파트 대비 65% 이상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외단열 공법과 열교 차단 공법 적용으로 외벽과 내벽 단열재 간 온도차가 적어 결로 및 곰팡이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열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창문개방 없이 상시 환기와 미세먼지 차단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사업은, 아파트 일변도의 획일화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쾌적한 전원생활, 층간소음 해방과 건강한 육아를 위해 단독주택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층에게 토지를 매입하여 직접 건축하거나, 주택구입의 경제적 부담 없이 임대로 단독주택 거
(반려동물뉴스(CABN)) LH는 핵심기능인 공공주택건설 등 공공투자 확대와 임대주택 100만호 관리 및 주거복지서비스 확대 등으로 작년 한해 총 26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공기업 최대 규모인 1,263명 비정규직 전환과 근로조건 개선으로 정부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적극 선도했다. 공공부문 최대 발주기관인 LH는 지난해 당초 목표보다 0.3조 증가한 12.2조원 규모의 공공투자로 약 17.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고용친화기업 입찰·심사 우대 등 일자리 중심의 조달제도 개선으로 올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임대주택 100만호 관리 시대를 연 LH는 주택관리, 입주민 주거복지서비스 등에서 일자리를 계속 확대하고, 주거생활 서비스 브랜드인 ‘무지개서비스’ 도입과 임대주택 플랫폼 공유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로 주거복지 분야에서 총 8.2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팀을 선발하여 육성하는 LH 소셜벤처, 판교 지원허브 조성,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민간장기임대 건설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51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
(반려동물뉴스(CABN)) 정호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1)이 새만금 신항만의 행정구역 관할권을 김제시로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을 놓고 김제와 군산의 분쟁이 본격적으로 발발할 전망이다. 행정구역 관할권에 따라 획득 할 수 있는 3조원의 경제유발효과와 2만2천개의 일자리를 놓고 자치단체간 양보할 수 없는 건곤일척의 혈전이 벌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정호영 의원에 따르면 2년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신항만 1차 사업 준공을 앞두고 도내 자치단체 행정구역 관할 분쟁으로 사업이 지체되고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될 것을 우려하며, 대법원 판례와 중앙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근거로 김제시가 신항만의 행정구역 관할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신항만이 김제시 행정구역인 제 2방조제를 통해 연결된다는 점, 내측 복합도시 개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 기반시설의 설치 및 관리의 효율성, 행정서비스 제공의 편의성 및 긴급 상황 시 대처능력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정호영 의원은 ‘2호 방조제가 김제시의 관할로 결정된 것처럼 새만금 신항만 역시 김제시 관할로 행정구역을 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며 과거 1·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제14기 정책위원회(위원장 신언근)는 지난 1월 30일(화) 11시 프레스센터 19층 국화룸에서 네 번째 정책 연구과제 발표회와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서울시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정책과 개선방향」을, 이성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는 「기계식주차기 설치기준 개선 등 선제적 대응방안」을, 이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1)은 「서울시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사업 현황 및 정책과제」에 대하여 각각 발표하였다. 또한, 이날 발표 내용에 대하여 참석한 서울시 관계공무원들도 서울시 정책 추진 현황 소개 및 향후 반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긴 정책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우창윤 의원이 발표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설계다. 최근 서울시가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하여 접근성을 개선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대표적인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된 사례다. 경사로 유효폭이 1.5m 이하로 충분하지 않은데도 사람들은 기존 계단보다는 새롭게 설치된
(반려동물뉴스(CABN)) 울산시의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이 순항이다. 울산시 등 대도시의 경우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같은 불투수층의 증가로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여 가뭄, 홍수, 지하수 고갈, 하천 건천화, 수질오염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하여 불투수층을 투수층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울산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수립 ▲물순환 회복조례(이하 ’조례‘) 제정▲저영향개발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시행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이하 ‘관리지역 지정’) 등 4가지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계획은 총 4억 원(국비 2억 원) 예산으로 2017년 6월 울산발전연구원에 용역을 발주하여 올 5월에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물순환 개선을 위한 기본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시범사업 완료 후 저영향개발 기법을 울산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한다. 또한, 시는「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산복도로변과 구릉지 등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안전과 경관상의 문제를 개선하고, 경주·포항지역 지진발생과 산복도로변 재개발공사장 가 시설 붕괴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축위원회 심의 시 지반조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가 시설과 옹벽 및 기초 구조물을 계획하도록 부산광역시 건축위원회 심의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 절성토(切盛土) : 절토와 성토 ※ 절토(切土) : 특정 목적을 위해 지반을 절취하는 것 ※ 성토(盛土) : 토지 형질 변경을 위해서 종전의 지반 위에 다시 흙을 돋우어 쌓는 것 주요 개정사항은 토질 및 기초분야 설계 시 검토할 체크리스트, 건축위원회 심의 시 제출할 구체적인 설계도서 및 심의에서 판단할 세부 심의기준 마련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대규모 굴토공사를 수반하는 건축물은 △ 설계 시 지반여건 등을 상세히 조사 △ 이에 따른 보강방안 검토와 기초구조 및 옹벽 등 구조물 계획을 수립 △ 공사 중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가 시설을 설계에 반영하여 심의를 신청하면 건축위원회 전문가들이 구체적인 심의기준 적정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부산
(반려동물뉴스(CABN)) 강원도는 1월 31일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춘천ㆍ속초ㆍ화천ㆍ양구ㆍ인제ㆍ고성ㆍ양양 등 관련 7개 시?군 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연계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7개 시?군의 지역별 특성화된 역세권 개발과 신개념 은퇴자 친화 전원도시인 ‘뉴라이프시티’개발 구상안을 발표하였으며, 시?군 관계관 의견 수렴을 통해 각 지역별 여건 및 특성에 맞는 개발사업 발굴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등 국가정책에 부합하는 구상안을 수립하여, 향후 정부지원을 받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으며, 아울러, 현재 경강선 KTX 개통효과를 경험삼아 동서고속화철도를 활용하여 강원북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이번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유신, 한국법제연구원 등 4개사 컨소시엄이 맡아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철도건설에 따라 지역별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역세권 개발을 통해 “정주인구 2만 세대, 지역내 총생산(
(반려동물뉴스(CABN)) 시행 1주년을 맞은 경기도의 ‘일산대교 택시통행료 지원사업’이 2017년 한 해 동안 12만 6천여 건의 통행에 대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만6461건 1억5,170만3,200원의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은 셈이다. 세부적으로 고양 택시에는 연간 64,824건에 7,778만 8,800원을, 파주 택시에게는 총 2,913건에 349만5,600원을, 김포 택시에게는 총 58,724건에 7,046만 8,800원을 각각 지원했다. 도의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 사업’은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파주, 김포시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일산대교를 통과해 다시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로, 관할 시를 통해 등록한 ‘지원카드’를 일산대교 통과 시 수납원에게 제시하면 도가 추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통행료를 지원 해 왔다. 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파주, 김포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이지만, 이 지역의 택시들은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으로 일산대교 운행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차로 귀로하는
(반려동물뉴스(CABN))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던 8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경기도를 만나 총 130만 3,999건 72억6천9백만 원 규모의 계약판매 ‘대박’을 터뜨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중소기업 80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 G마켓과 옥션, 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마켓 입점·판매를 지원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거나 진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 부족으로 판매가 부진한 중소기업을 온라인 쇼핑몰 입점·마케팅 등을 지원해 제품인지도 향상과 판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오픈마켓(G마켓·옥션) 입점지원 50개사, ▲소셜커머스(위메프) 입점지원 30개사, ▲온라인 마케팅 교육 6회(203명 수료) 등을 지원했다. 특히 지원 규모를 확대해 2016년 50개사였던 참여대상을 지난해에는 80개사까지 늘렸고, 총 매출액 역시 2016년 2억2천1백만 원에서 2017년 72억6천9백만 원까지 대폭 증대됐다. 이는 2017년 투입 예산이 총 2억5천만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반려동물뉴스(CABN)) 제주특별자치도는 ‘18년 전기차 보급에 759억여원(국비508, 도비251)을 투입하여 지난해 보다 374대 늘어난 총 4,015대(승용 3,977,버스 38)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자동차에 지원정책은, 국비는 지난해 보다 전반적으로 2백만원 정도가 줄어들지만 도비 지원금은 전년과 동일하게 6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기차 구매보조금과 별도로, 내연기관 차량 폐차·수출말소 후 전기차 구매시에는 지난해 보다 50만원이 늘어난 대당 150만원을, 서민 생계형으로 사용되는 전기화물차 구매시에는 새롭게 2백만원을 특별 지원함으로써, 내연차량의 전기차 전환을 유도하여 도내 차량 증가 억제를 통한 교통난을 최소화해 나간다. ※ 도(생활환경과)에서 추진하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비 지원과 중복 지원불가 차종별 세부적인 보조금은, 환경부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지침이 오는 1월말 확정이 되면 2월 초에 지원공고를 거쳐 접수를 받게 된다. 지원공고에 앞서 내용을 살펴보면 고속전기차인 경우 지난해 보다 2백만원이 줄어들면서 차량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최대 1,800만원(국비 1,200, 도비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