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굴착면의 붕괴방지 등을 위해 설치하는 앵커의 정착구간을 핫도그 형태로 확대하여 시공하는 기술 등 2건을 ’11월의 건설신기술‘로 지정(제829호, 제830호)하였다. 제830호로 지정된 ‘핫도그 형태 앵커(고정장치)공법’은 굴착공사시 굴착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시공하는 앵커의 정착구간 단면을 확대하여 마찰력을 증가시킴으로써 앵커기능을 향상시킨 공법이다. 통상 앵커공법은 앵커와 지반과의 마찰력에 의해 굴착면 붕괴에 저항하는 방식으로 시공되며, 연약지반의 경우 지반이 약하여 충분한 마찰력 확보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신기술은 확대굴착장치를 이용하여 지반내 앵커정착구간의 단면을 확대함으로써 주변 지반과의 마찰력이 증가되어 연약지반에도 시공이 용이하고, 앵커개수도 줄일 수 있어 공사비가 약 25% 절감되었다. 제829호로 지정된 ‘시트 및 도막 일체형 방수공법’은 건축물 옥상 방수 시공시 방수기능을 하는 도막(얇은 도료 층)과 시트(덮개)가 일체화 되도록 시공함으로써 하자발생을 대폭 줄인 공법이다. 일반적으로 방수공법은 방수재를 도포(방수도막)하고 방수시트를 접착시켜 시공하였으나, 열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8일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리조트에서 ‘2017년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품종보호?나고야의정서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의 운영현황, 산림분야 특용수 육종 및 보급현황,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임업진흥원의 종자산업 관련 지원정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한 대응 전략, 표고버섯 품종식별 마커개발 현황 등에 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창립총회에서는 산림분야 민간육종가간 활발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고, 산림자원 육종가협회 초대회장으로는 이재경 국야농원 대표가 선출되었다. 아울러 설명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행사를 연계하여 전 국민이 평창동계올림픽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규제개혁에도 앞장서는 등,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자원 육종가협회에서 종자산업 민간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반려동물뉴스(CABN)) 통계청이 2017년 경력단절여성 현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요약은 다음과 같다. 2017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은 905만 3천명, 비취업여성은 353만 5천명, 경력단절여성은 181만 2천명으로 전년대비 9만 4천명(-4.9%) 감소하였다. 15~54세 기혼여성 대비 경력단절여성 비중은 20.0%로 전년대비 0.6%p 하락했다. 18세 미만 자녀수별 경력단절여성은 ‘2명’이 70만 4천명 48.1%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연령별로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력단절여성이 96만 3천명 65.8%로 가장 많았다. 16개 시도별 경력단절여성은 전라북도(1천명)에서 전년대비 증가하였으나, 제주특별자치도(-6천명), 충청북도(-8천명) 등에서는 감소하였다.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는 결혼(34.5%), 육아(32.1%), 임신·출산(24.9%), 가족돌봄(4.4%), 자녀교육(4.1%) 순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단절기간은 5~10년 미만(23.4%), 10~20년 미만(22.2%), 1~3년 미만(18.4%), 3~5년 미만(14.7%), 1년 미만(11.7%), 20년 이상(9.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는 11.29(수)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로드맵」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 [청년] 셰어형·창업지원형 등 맞춤형 청년주택 30만실 공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금리 최고 3.3%, 이자소득 500만원까지 비과세]월세대출 한도 확대(30→40만원) 전세대출 1인가구 대출연령 제한완화(25→19세 이상), 분할상환 허용 [신혼] 신혼특화형 공공임대 20만호 공급 신혼희망타운(분양형) 7만호 공급(수도권 4.7만) 특별공급 2배 확대(공공 15→30%, 민영 10→20%) 전용 구입·전세자금대출 도입(최저금리 구입 1.2%, 전세 1.7%) [고령] 무장애 설계 적용·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공공임대 5만호 공급 연금형 매입임대(고령자 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하여 임대로 공급, 대금은 연금식 지급) 주택 개보수 지원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지원 확대(+50만원) [취약계층] 저소득층을 위한 공적 임대주택 41만호 공급 주거급여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확대 긴급지원주택 도입, 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활성화 아동이 있는 빈곤가구
(반려동물뉴스(CABN))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11.28일(화) 서울 소셜 캠퍼스 溫(성동구 성수동)에서 「2017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제2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우수팀(3개)을 시상하고 청년층의 협동조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사업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을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인식제고를 위해 ‘16년 시범* 수행한 후, 지난 4월 제2차 실시한 청년협동조합 창업 공모전**의 후속으로 진행된 것이다. 올해 창업지원사업은 전년대비 지원규모가 확대(12개→24팀)되었고, 전문성을 갖는 선배협동조합의 물적·인적 지원을 통한 시범사업을 통해 더 다양해진 분야에서 고용창출도 증가하는 성과를 보여, 17개팀이 단기간(6개월) 창업에 성공, 평균 7명의 일자리를 창출(총119명)하였고, 나머지 팀들도 내년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창업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복지 내용이 다수였던 반면, 올해에는 교육·문화예술·외식·제조유통·복지·지역재생 등 여러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통해 안정고용과 지역사회활성화 등 사회·경제문제에 스스로 답을 찾고자 노력하였다. 기재부 장기전략국 우범기 국장은 격려
(반려동물뉴스(CABN)) 충청북도는 11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호주 시드니, 멜버른 지역에서 수출상담 3,694천불(40억원 정도), 수출계약 1,124천불(12억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충북 호주무역사절단’에는 경천식품㈜, 농업회사법인㈜참옻들, 씨엔에이바이오텍㈜, ㈜아하식품, 공식품,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장안농장 등 우수 농식품 제조업체 7개사가 참가하여 유력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펼쳤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1차산업 위주의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이지만, 식품 가공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호주 시장에서 도내 우수 농식품 가공식품들을 선보이며 호주지역 바이어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멜버른 상담장에서는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대표 김홍복)이 ‘코리안 푸드’(대표 김성준)와 현장계약을 체결, 건대추 1천톤(약 1억 1천만원 정도)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리아보은대추혀봉조합 김홍복 대표는 ”코리안 푸드社와는 작년 호주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를 통해 연을 쌓았고, 10월에 농장에 초청해 대추가 생산현장을 견학한 적이 있다.”며, “이런 지속적인 신뢰가 현장 계약으로 이어졌다. 아직 수출규모는 작지만,
(반려동물뉴스(CABN)) 소상공인 경영자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예비 취·창업자에게 일자리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의 ‘소상공인 도제지원사업’은 기존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과 예비 취·창업자 간 1대1 매칭을 통해 창업희망자들이 소상공인 멘토(Mentor)로부터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까지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말 그대로 예비 취·창업자가 창업에 앞서 ‘직접’ 실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창업 후에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장벽을 사전에 학습해 성공창업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사업 참여자는 18시간의 창업이론교육 및 30시간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각 소상공인 사업장에 파견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직접 근무하며 실제 경영전선에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현장연수 기간 동안 예비 취·창업자는 월 40만원의 여비교통비를 지원받게 되고, 경영노하우 및 기술을 전수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에는 연수기간동안 월 50만원의 기술지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지난해 2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28일 오후 본사에서 연말 외래관광객 총력 유치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해외 집중 홍보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32개 해외지사장이 참가하는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3일 열렸던 ‘방한 관광시장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하반기 인바운드 마케팅 대책 화상회의’의 후속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방한시장 복합 위기에 대응하여 공사가 추진해 온 △방한시장 다변화, △질적 성장으로 마케팅 전환, △중국 일본시장 조기 회복, △개별관광객 전방위 유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의 인바운드 마케팅 5대 전략 대책 사업의 추진 실적 및 성과를 점검하고,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막바지 해외 홍보에 공사 해외지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평창올림픽이 전 세계인 모두가 참여하는 관광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년도 3월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금지 조치와 5월부터 계속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여파로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관광객은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한 1,111만 명을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7. 11. 27.(월)∼28.(화) 양일간 영덕·울진·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2017년 포항·평해·밀양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관련 지자체 및 산림조합 관계자, 영림단, 지역주민 등 국유림경영계획 수립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총 5개 시·군에 분포하는 관할 국유림 32,345ha에 대하여 향후 10년간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국유림경영계획의 방향과 관리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숲과 더불어 잘사는 산촌경제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5개(포항, 경주, 밀양, 울진, 창녕) 시·군 98만 명의 지역민과 함께 숲을 통해 사람이 들어오는 산촌과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협력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질복합화연구팀은 석유화학계 건축용 단열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경량 목섬유 단열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목섬유 단열재는 석유화학계 원료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단열재(스티로폼, 우레탄폼 등)와는 달리 친환경 재료인 목재를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유해가스가 생성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목섬유 단열재를 제조할 때 사용된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열전도율이 0.036~0.039 W/m·K의 범위로 석유화학계 단열재인 압축 발포 폴리스티렌(0.036 W/m·K)과 유사한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목섬유 단열재는 접착제의 종류와 목섬유의 양을 조절하여 단열재의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목섬유 단열재 개발 연구결과는 28일(화)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제9회 한국 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신기후체제에 대비한 합판보드산업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 목재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방안 및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2017년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2017.10.24.∼11.23.)’에서 산림일자리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사례 부문에서 노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숲에서 만날 내일(Tomorrow) 숲에서 만난 내 일(My Job)”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질의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기 위해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의 이종문 임업주사가 아이디어 부문에서 “산지이용코디네이터 육성을 통한 산림일자리 창출”건으로 최우수상을, 영덕국유림관리소의 김진호 임업주사보가 “소득 증대를 위한 국유임산물 양여사업”건으로 노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전문성·창의성·사업성·지속가능성·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로 산림청장(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 노력상 2점 등 총 12점을 선정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새 정부 정책에 맞춰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열린 농정국 소관 내년도 예산심사에서 논에 타작물 재배 및 생산장비 지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송덕빈 위원(논산1)은 “현재 농기계 등 농업관련 많은 보조사업이 있는데 법인단체에 지원해주다 보니 관리도 소홀하고, 심지어 지원받은 농기계를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재판매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라며 “법인단체에 지원하기보다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지원을 하여 필요한 농가가 임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용일 위원장(부여2)은 “특정 벼 종자 예산 지원과 관련, 추후 도복피해 및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를 입는다면 그 종자에 대한 피해관련 예산이 대규모로 투입돼야 하는 위험이 따른다”며 “따라서 특정 벼 종자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줄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명선 위원(당진2)은 “로컬푸드 유통시스템 구축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생산농가는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유병국 위원(천안3)은 “농정국의 2017년 2회 추경을 보면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에 당초 1억 2600만원에서 6120만원을 감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