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이번 포항 지진 피해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을 특별지원 한다고 밝혔다. 2017년 11.15 포항 지진에서 피해를 입은 가구의 대학생과 ’18학년도 신입생에게 국립ㆍ사립 구분 없이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현재 대학 재학생은 이번 2학기 등록금부터 내년 1학기까지 1년치 등록금을 전액 지원 받는다. 현재 군입대나 질병으로 인하여 휴학 중인 학생도 복학 후 1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에 따라 피해가구 대학생 약 3천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가구 대학 재학생 또는 신입생은 읍ㆍ면사무소 또는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피해사실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각 대학이 정한 일정에 따라 제출하여야 한다. 태풍, 지진 등 자연 재난으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가장학금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지원이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가구의 대학 학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학생들이 힘들겠지만 용기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
(반려동물뉴스(CABN))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대학 진로교육 기반 및 지원체제, 진로 및 취.창업 관련 인식과 참여정도 등을 조사한 ‘2017년 대학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그간 초.중등단계에서 실시해 오던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올해 처음으로 고등교육 단계까지 확대한 것으로, 그 결과는 대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12월 14일(목) 국가 중요통신 시설인 KT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연말연시 기간 동안 급증하는 통신 트래픽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네트워크 관제센터는 네트워크 침해공격을 실시간 감시하고, 전국 통신망 감시·제어를 통한 유무선 통신 품질을 관리하는 통신사의 중요 시설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요 기간통신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이효성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국민생활의 필수 요소인 통신서비스를 연말연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12월 14일(목) 오전 구로의 SK텔레콤(이하 ‘SKT’)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소비자의 불만 및 고객상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담원을 격려하였다. 이효성 위원장은 통신사의 고객센터 운영체계, 고객불만 현황 및 처리 프로세스 등을 점검하고, 고객상담 상황을 직접 청취한 뒤 상담업무를 수행하는 상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효성 위원장은 상담원과의 간담회에서 “고객센터는 실시간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 통신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불만을 처리하는 최일선이므로 상담원들이 이용자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위원장은 또 SKT 임원들에게 “감정노동자인 상담원들이 과도한 실적 경쟁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한편, 복리후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최근 개인에서 법인으로 전환됐지만 기존 사업장이 동일하게 승계돼 사업의 동질성이 유지되고 있는데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강보험공단)이 종전의 인하된 보험요율이 아닌 일반요율을 적용해 산재보험료를 징수한 것은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지 3년이 지난 사업장에 대해 동종사업의 산재보험료율(일반요율)의 50% 범위에서 인상 또는 인하한 개별실적요율을 적용해 산재보험료를 부과하고, 건강보험공단은 이를 징수한다. 충남 아산에서 자동차부품 조립 사업을 하는 A업체는 2009년부터 개인 명의로 사업장을 운영했는데 그동안 산재발생률이 낮아 지난해 인하된 개별실적요율(11.20%)이 적용된 산재보험료를 건강보험공단에 납부해 왔다. A업체는 올해 1월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근로복지공단에 종전 사업장의 인하된 개별실적요율을 승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근로복지공단은 A업체가 모기업과의 도급계약을 통해 작업공정이 결정된다는 등의 이유로 개별실적요율 승계를 거부했고 이를 근거로 건강보험공단은 A업체에게 신규업체에 적
(반려동물뉴스(CABN)) 인사혁신의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 확산하기 위한 『2017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1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가 주최하고, 올해 12회(2006년 1회)를 맞는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제도, 관행, 공직문화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혁신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와 국가적으로 혁신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중앙부처, 교육청, 공공기관이 제출한 98건의 사례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9개 기관의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2017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사회통합 촉진과 공직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 기업 CEO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고, 국민 참여단과 다문화 소년 소녀 합창단을 초청하는 등 사람중심, 인간존중의 인사혁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모분야에 ‘균형인사’를 신설하여, 여성, 이공계, 장애인 등 임용확대, 공직 다양성 확대 노력, 다양성에 기초한 창의적 핵심인재 확보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이웃사랑성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정하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성금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뜻을 모은 것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정하음 회장은 “경영환경이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전문건설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보다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12월 13일(수) 노보텔앰배서더(서울 강남)에서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2016), 우수 업체와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2017),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2016), 우수 업체인 서울교통공사에 대통령 표창과 금호고속, 동일운수, 청주여객터미널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대중교통 시책평가” 결과(2017),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특별시, 수원시, 전주시, 순천시, 완주군 등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고속·시외버스, 시내·농어촌버스, 여객자동차터미널, 철도 및 도시철도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는 서울교통공사(철도·도시철도), 금호고속(시외·고속버스), 동일운수(시내·농어촌버스), 청주여객터미널(여객자동차터미널)이 부문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실시간 개별 철도시설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여 시설 안전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국가기반체
(반려동물뉴스(CABN))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에 소요되는 비용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예산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71억원이 증액되며, 특히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대상은 기존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20인 미만까지 늘어난다. 또한, 측정 및 진단 결과 노동자 건강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의 경우 사후관리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소규모 사업장 ‘건강 디딤돌’ 사업 지원신청은 사업주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를 통해 내년부터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직업건강실장은 “건강 디딤돌 사업은 비용지원뿐만 아니라 건강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에 대한 컨설팅도 지원하여 사업장 스스로 업무상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라며,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사업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가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태아피해 조사·판정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12명(2015년 신청)과 4차 피해신청자 339명(2016년 신청)에 대한 폐손상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 7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했다. 또한 이전 조사·판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159명을 재심사하여 이 중 5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했다. * 기존 3단계(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가능성 낮음) → 정부구제대상(1단계 2명, 2단계 3명)으로 변경 태아피해는 14건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5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 이번 의결로 폐손상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2196명에서 2547명*으로 늘어났으며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도 388명에서 404명**(폐손상 389명, 태아피해 15명)으로 증가했다. * 조사·판정 완료 인원(2547명)은 전체 신청자(2017년 11월 30일 기준 5927명)의 43% ** 피인정자(404명)
(반려동물뉴스(CABN))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2월 13일 서울 마포구 태영빌딩에서 열린 '제18차 지질공원위원회(위원장 안병옥 환경부 차관)'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후보지로 선정하는 것을 잠정 보류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한탄강을 중심으로 경기도(포천시, 연천군)와 강원도(철원군)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해 꾸준히 준비를 해왔지만, 유네스코 인증 기준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 자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를 보완한 후 재심의를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한탄강 협곡은 약 50만 년 전 북한 평강지역에서 용암이 분출되어 만들어진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 판상절리, 베개용암 등을 포함한 용암 지대를 갖고 있어 학계에서는 세계적인 가치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용암이 분출한 북한 지역의 연구가 어려운 관계로 그간 세계적으로 인증받을 만한 학술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한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에서 인증하는 공원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현재 중국 35곳, 일본 8곳 등 35개국에 1
(반려동물뉴스(CABN))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2월12일 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지방청(국유림관리소 포함)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폭력예방 교육 등 직장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은 경운대학교 박명철 교수가「개인정보 관리 강화」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특히 일상생활과 직장 내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과 정보 오남용 예방과 업무용PC의 보안 강화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아울러,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으로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박태원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직장 통합교육과 같이 전 직원이 모여 서로 소통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