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각 시군이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전거 교통분담률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공재정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행 공영자전거를 민영공유자전거로 전환하는 등 공공자전거 정책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산발전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26일 안산시 더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개최한 ‘안산시 지역발전전략연구 4차 포럼’에서 양근서 경기도의원(민주,안산6)은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경기도 교통수단분담률’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자전거 교통분담률은 2015년 기준으로 1.45%에 불과해 승용차(37.96%), 도보(22.84%), 버스(22.25%), 철도(6.23%), 택시(4.49%)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10년 1.74% 2006년 1.5%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각종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이용률은 오히려 10년 전 수준으로 후퇴한 것이다. 특히,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고양시, 시흥시, 이천시, 과천시 등 5개 시의 자전거교통분담률도 5년 전보다 오히려 감소한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 1전시장 3B홀에서 부산지역 패션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의 패션쇼인 ‘2017 대학패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부산지역 패션디자인전공 총 9개 대학이 참가하여, 4년간의 정성과 노력의 결실들을 2일간 9회의 패션쇼를 통해 총 253명 학생들의 583개 작품들이 화려한 캣 워크를 수놓을 예정이며, 참여 대학별로 각기 다른 주제와 톡톡 튀는 의상디자인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학교별 학생들의 작품을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패션 쇼 일정은 10월 31일 동명대, 부경대, 동의대, 경성대를 시작으로 11월 1일에는 동서대, 동아대, 신라대, 부산경상대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패션기업인 세정, 파크랜드, 콜핑, 그린조이 패션기업 디자인팀에서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디자인상 총 4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패션기업 및 신진디자이너를 초청하여 각 사업 분야에서 원하는 인재에 대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창출본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가 130만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7만 8천명의 어르신돌봄종사자들과 함께 좋은돌봄 문화 실천을 위해 ‘2017 좋은돌봄 서울한마당’을 10월 29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2015년 처음 개최한 이후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좋은일자리! 좋은돌봄! 행복한 서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좋은일자리를 통한 좋은돌봄의 중요성을 서울 전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남인순 국회의원, 박양숙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 및 관련 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좋은돌봄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목소리가 공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서남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 동남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서울시는 ’2013년도에 서북권, ’16년도에 동북권에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동북권(9월 개소)과 동남권(11월 개소 예정)에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박원순 시장은 28일(토) 오전 10시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9층)에서 베트남 출신 외국인주민 100여 명과 ‘서울타운미팅’을 열고, 약 90분에 걸쳐 이들이 서울시민으로 살아가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서울시에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응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법무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베트남 주민과 유학생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타운미팅’은 외국인 주민들과 서울시장이 만나 이들의 고민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로, 서울시는 2000년부터 매년 2~3회 국가별, 주제별로 개최해오고 있다. 베트남 주민들만을 만나는 서울타운미팅은 이번이 첫 개최다. 서울 거주 베트남 주민은 약 1만5천 명(‘15.11.1. 행자부 외국인주민 통계)으로,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올해는 한국-베트남 수교 체결 25주년이 되는 해로, 서울시는 작년 하노이시와 자매도시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이했고 호치민시와는 첫 우호도시 관계를 맺는 등 베트남 주요 도시들과의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 집중감시 및 제어하고, 운영 자료를 통합·분석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미추홀참물 통합운영센터를 지난 10월 10일 구축을 완료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취수장,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시설별로 분산해 관리되던 상수도 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 통합·관제할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 통합운영센터의 수 운영시스템은 원격감시제어, CCTV영상관제, 수요예측 및 생산계획 수립, GIS기반의 상수도관망관리, 관망해석(운영모의), 사고영상중계시스템 등 상수도 전반의 효율적 운영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통합운영센터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상수도 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인천시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맛있는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미추홀참물 통합운영센터 구축에 따라 서울, 울산, 대전, 수원시 상수도사업본부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 최근까지 약 12개 기관이 통합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인천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했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은“향
(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멘토-멘티와 여성권익시설 종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아동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성·아동 안심드림 멘토링 사업』은 인천시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사례협의회 주도로 그동안 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적장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아동·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인천형 복지공감’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기관 자원봉사자(멘토)와 지적장애 아동·여성 및 다문화 이민여성 등(멘티)을 연결해 멘토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멘티와의 심리 정서 상담은 물론, 필요시 가족상담, 기관을 통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하여 왔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날』에서는 그동안 멘토와 멘티가 1:1 상담을 실시하면서 서로의 유대감 형성과 화합 도모로 마련된 것으로, 특히, ‘나의 힐링 미니 가든만들기’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공동작품 활동을 통해 성취감 고취와 스트레스 해소 및 즐거움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군의 병영으로(1904~1945년),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1945년~현재)로 사용되어 우리에게는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 서울시는 군사기지로서 용산의 역사를 비롯하여 삶, 문화와 관련된 또 다른 모습의 도시, 용산 지역을 규명해 보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용산기지가 공원으로 조성되기에 앞서 용산기지를 비롯한 주변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 용산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계획되었다. 금단의 땅이었던 만큼, 생소한 용산기지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되짚어보고 용산기지의 공원화에 대해 논의해보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는 용산기지의 조성부터 현재 미군이 주둔하기까지의 역사와 기지 내부의 건축물에 대해 다루고, 이어서 2부에서는 용산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중문화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의 1부와 2부 사이의 휴식시간에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에 소장되어 있는 용산기지의 모습과 문화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연구원은 30일 오후 2시 수원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바람직한 재정분권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재정분권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원칙과 방향, 정부 간 역할 정립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및 도내 시군 관계자, 전문가, 도민 등이 참가한다. 토론회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축사와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정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는 ‘재정분권의 필요성 및 원칙과 기준 정립’을 주제로 바람직한 재정분권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원칙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위한 틀을 논의한다. 또한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정분권을 위한 정부 간 역할 정립’을, 송상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재정불균형 해소 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은 신종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한경대학교 이원희 교수, 강원연구원 전지성 연구위원, 경기도의회 안혜영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경기도의회 권미나 자유한국당 도의원, 행정안전부 김장호 재정정책과장, 경기도 전하식 예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7일 정동극장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교육서비스인 지식(GSEEK)의 활용도를 높이고 양 기관의 체계적인 업무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식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식 회원 대상 정동극장 공연 30% 할인 제공 ▲문화예술 공연과 관련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정동극장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식은 전통창작공연의 산실인 정동극장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평생교육과 예술의 결합을 통한 도민 대상의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은 취미생활, 인문교양, 생활정보 등 14개 분야에서 1,000여 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연 할인, 오프라인 특강, 이벤트 등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1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 활기찬 노인자원봉사’라는 주제로 10월 27일(금) ∼ 29일(일)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및 서울광장, 11월 9일(목) ~ 10일(금)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사)대한노인회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17개 시ㆍ도 노인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수행기관 실무자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 노인자원봉사 기념식(10.27.(금) 11:30)에는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온 개인 및 단체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17개와 장관상장 18개가 수여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는 기념식, 노인자원봉사단 대축제, 노인자원봉사클럽 대축제로 나누어 개최된다. 아울러, 10월 28일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서울광장)’ 및 11월 9일 ‘시니어리빙&복지박람회 SENDEX(킨텍스)’와 연계 운영하여 국민적 관심과 참여 촉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조신행 노인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1월 1일부터 ‘수급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에 노인 또는 중증 장애인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수급 신청 가구에 ‘노인(만 65세 이상) 또는 중증 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 포함되어 있고,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장애인 연금 수급자’가 포함된 경우 부양 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에 20세 이하의 ‘1급, 2급, 3급 중복’ 등록 장애인이 포함된 경우는 소득ㆍ재산 하위 70%와 상관없이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번 제도 개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기초생활보장 수급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현재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군복무나 해외이주 등으로 인해 부양을 받을 수 없거나, 부양의무자가 근로무능력자(노인ㆍ장애인 등)로만 구성된 가구로서 주거용 재산 밖에 없어 실질적으로 부양이 불가능한 경우 등은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수급권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20% 이하인 가구 등 수급권자의 생
(반려동물뉴스(CABN))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1월부터 한국자활연수원의 위탁 운영 주체를 (재)중앙자활센터로 변경하여, 양 기관 간 실질적인 통합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자활연수원(충청북도 충주시 소재)은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에게 ‘일을 통한 탈빈곤’을 지원하고 자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활교육 전문기관으로, 2014년 12월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위탁ㆍ운영 중이다. 2008년 설립된 중앙자활센터는 자활지원을 위한 조사·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평가, 민간자원 연계, 자활 관련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근로빈곤층 자활 정책을 총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자활연수원의 위탁운영 주체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중앙자활센터로 변경하는 것은 지난 8월 수립ㆍ발표된「기초생활보장 자활급여 기본계획(18~20)」에 따라 자활 참여자 교육과 현장의 자활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자활연수원, 중앙자활센터와 함께 실무추진단을 구성(단장:복지정책관)하고, 10. 25.(수)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통해 실무 사항들을 협의ㆍ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부는 근로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