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한국생활 10년 차, 원대한 쿰(?)이 있는 남자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한국생활 10년 차, 원대한 쿰(?)이 있는 남자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이웃집 찰스’ 배우 꿈꾸는 안토니오, 연기학원 테스트에서 긴장백배! 결과는?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우리 동네 슈퍼스타는 바로 ‘나야 나!’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오늘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202회에서는 베네수엘라에서 온 안토니오(32)의 일상이 그려진다.
한국생활 10년 차인 오늘의 주인공은 등장함과 동시에 패널 사유리로부터 눈썹과 수염은 모두 그린 거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짙은 눈썹과 수염을 가졌다. 강렬한 외모로 한국에서 이루고 싶은 쿰(?)이 있어 출연했다는 안토니오에게 MC 홍석천은 ‘쿰’ 이 아니라 ‘꿈!’ 이라고 해야 한다며 일일 한국어 강사로 변신, 발음 교정에 직접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의 정 문화가 베네수엘라와 비슷해 좋다는 안토니오. 직접 산 파마약을 가지고 공짜펌을 하는 것은 물론 미용실 원장님의 가족 안부까지 챙기는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어 들린 세탁소에서도 사장님이 안토니오의 프로필을 줄줄이 꿰고 있어 MC홍석천으로부터 "동네에서는 안토니오가 송중기 부럽지 않은 슈퍼스타"라고 인정까지 받았다는 데 과연 동네에서 안토니오의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까?

배우의 길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전문적인 연기 지도를 받아본 적이 없다는 안토니오. 실력 점검과 상담을 위해 강남의 한 연기학원을 찾았는 데. 건물 입구에서부터 초긴장 모드가 된 안토니오. 배우 송중기,박보검 등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안상윤 연기 트레이너 앞에서 과연 그는 제대로 연기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전문가로 부터 안토니오는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

한편, 아침부터 음악에 맞춰 베네수엘라 전통춤 호로포를 추던 안토니오.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에 안토니오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모두가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는데.

비밀가득 전화의 정체는 물론 꿈꾸는 청년 안토니오의 한국생활기는 9월 3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202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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