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남도와 창녕군은 함께 어린이의 조기 안전생활습관화 및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2017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8일부터 2일간 창녕군민체육관과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도와 창녕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창녕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전력공사, 창녕경찰서, 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여 6대 분야별로 31개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생활안전분야(승상기, 놀이터, 가정·재난, 화재대피, 소화기, 전기, 가스, 구명조끼, 해양안전) ▲교통안전(자전거, 교통안전체험차량, 교통, 비행기, 지하철) ▲자연재난안전(학교재난예방, 비상대비, 지진체험, 황사, 미세먼지, 전기에너지) ▲범죄안전(신변안전체험차량, 미아예방) ▲보건안전(식품, 사이버, 심폐소생술, 상황별응급처치) ▲기타(손씻기, 어린이교통사고, 어린이생활안전) ▲지자체 프로그램(어린이 안전퀴즈교실, 미니안전학교)으로 구성되며 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도는 7일 성공적인 행사개최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창녕군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행사장 위험요인 발굴·해소, 안전시설 구축상태, 구조구급 체계 등 분야별 중점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안전교육의 종합체험장이 될 것이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