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8.3 업데이트 진행

에란겔 ‘페리’, 사녹과 카라킨의 ‘전파 방해 배낭’ 등 신규 피처 선보여
‘교전 알림 시스템’으로 음성 채팅 없이도 공격에 대응 가능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8.3 업데이트를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장비 아이템인 '전파 방해 배낭'을 추가했다. 착용 시 에너지를 활용해 블루존의 피해를 일시적으로 막아주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전략 요소로 활용할 수 있어 공개 전부터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다. 전파 방해 배낭은 사녹과 카라킨에 월드 스폰되고 루트 트럭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에란겔의 네 군데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페리는 정해진 노선을 따라 에란겔 본섬과 밀리터리 베이스 섬을 왕복 운항한다. 지정 노선을 이동하므로 적의 공격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페리 내부에는 화물들이 적재돼 몸을 숨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아군이 총격을 받거나 위험에 빠진 경우 음성 채팅 없이도 팀원에게 즉각 알려주는 교전 알림 시스템 등 전반적인 게임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봇이 보다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했다.

이번 8.3 업데이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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