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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위원회 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기본방향 등 보고 및 연구소기업 육성 방안 의결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는 9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제23차 연구개발특구위원회(위원장 :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이하 ‘특구위’)」를 개최하고,「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기본방향」등에 대해 보고한 후,「연구소기업 육성 방안」을 심의안건으로 상정하여 특구의 대표적 기술기반 중소기업인 연구소기업의 육성을 위한 세부 방안 등 연구개발특구 활성화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기본방향은 향후 5년간 추진할 과학기술 관점의 지역 정책 방향으로서, 지역의 역동성과 다양성에 기반하여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경제 성장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간에는 상생을 위한 상호 협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4대 전략분야를 설정하고 9개 추진 과제들을 도출했다.

과기정통부는 지역이 경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시스템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관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큰 틀에서 검토했다며, 이번에 제안한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장기(부처협력과제) 및 단기(과기정통부 단독) 과제를 상세 도출하고 이행 방안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위원회 간사이자 연구개발특구 담당 국장인 과기정통부 연구성과정책관 유국희 국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또한 연구개발특구 등 지역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혁신역량이 강화되고 이를 통한 경제·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추진방안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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