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세계 1위 경쟁력 확보”

홍 부총리 “내년 대내외 여건 녹록치 않아…글로벌 빅3 산업 경쟁 선도”

 

(펫아시아뉴스 (PetAsiaNews)) 정부가 2025년까지 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BIG3 산업 영역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반도체 초격차 유지, 세계 최고 전기수소차 생산, 바이오경제 시대 본격화 등 2025년까지 BIG3 산업 영역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및 원자재 가격 상승, 기업,국가 간 경쟁 심화 등으로 2022년 대내외 여건은 결코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한 뒤 '내년 호랑이해를 맞아 기호지세(騎虎之勢)의 자세로 글로벌 BIG3 산업 패권경쟁을 정면돌파 및 선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BIG3 추진회의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BIG3 산업이 투자 확대, 시장 확장, 수출제고 등 뚜렷한 변화를 거두며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수출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고, 올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약 510조원+α 규모의 민간투자도 추진중이다. 

또 미래차는 전기,수소차 국내보급이 25만대(11월)를 넘어섰고 대외적으로 수소차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친환경차 및 이차전지 수출액도 역대 최고기록 등 그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바이오헬스 부문 역시 벤처투자 2배 증가, 제약,바이오 기술 수출계약 10조원 돌파,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급부상 등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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