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완벽한 재난 대비” 강조


(반려동물뉴스(CABN))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3일(월)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보고회을 주관했다.

김 장관은 최근 평택국제대교 붕괴(8.26), 부산시 다가구주택 기우어짐 사고(9.4),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10.10) 등 예기치 못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국민의 불안감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세월호 사고 이후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공직자의 안전 의식이 흐트러지지는 않았는지 다시한번 되돌아 볼 것”과 “교량 붕괴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수습을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교육, 재난대비훈련 등을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한국훈련 기간(10.30~11.3) 중 항공기사고, 식·용수사고, 도로터널사고, 항행안전시설장애, 다중이용건축물 붕괴사고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며, 추가로 11월까지 댐붕괴사고, 육상 및 항공운송마비에 대한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등 총 12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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