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광수 시의원, 상계 코오롱아파트에서 감사패 받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 의원(국민의당, 노원 5)은 23일 상계동 코오롱아파트에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코오롱아파트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내용은 "귀하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생활 편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왔음은 물론 특히 상계 코오롱아파트 진입 인도 확장 공사를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여 완공시켜 밝고 쾌적한 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였기에 그 뜻을 오래 기리고자 귀하와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하는 주민 모두의 뜻과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라 쓰여 졌다.

김 의원은 지난 봄에 코오롱아파트의 민원을 받게 되었다. 민원의 요지는, 코오롱아파트의 진입로는 상계중학교와 연결되어 있다. 차선은 2차선이고 양측에 인도가 조성되어있으나 한쪽의 인도는 1.5m, 코오롱아파트 주민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도는 1.3m로 조성이 되어 사실상 출퇴근길이나 등하교길에는 인도의 기능을 하지 못하여 불편을 초래해 왔다. 특히 차량의 통행이 많아 늘 안전사고가 우려되었다.

김 의원은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등하교 시간에 통행량을 체크하였으며 비좁은 인도로 충분히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인도확장을 위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상계중학교와 노원구청의 업무협조를 받아 공사가 진행되어 지난 9월에 인도가 확장이 되어 코오롱아파트와 상계중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이 되었다. 코오롱아파트 주민들은 "우리 아파트가 건축된 이후 가장 기쁘고 큰일을 하게 되었다"며 행복해 했다.

김광수 의원은 이 날 감사패를 수상하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귀한 패를 선물 받아서 고맙습니다. 진즉 해결이 되었어야 했는데 그동안 불편을 드린 것에 되에 죄송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민원을 받고 최선을 다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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