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지난 10월 26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양묘기술세미나에 참석하여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열린혁신 국민공감 서비스 추진과제 일환으로 마련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운영으로 전국 양묘관련 기관 및 학계, 연구원, 생산자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산림종자 및 양묘사업과 관련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였다.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산림청의 대표적인 규제개혁 사례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 필요성이 높은 산림분야 규제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양묘업자들은 ▲기존 채종임분 현행화 및 선정기준 완화 ▲종자 채취시기를 고려한 산림용묘목 대행생산업자 조기선정 ▲채종원산 수급종자 수종 다양화 등을 요청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실효성 있는 현장중심의 산림분야 규제개혁이 이루어지도록 현장지원센터에 접수된 관련 규제개혁 건의사항들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필요할 경우 산림청 법무감사실로 개선과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