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아시아뉴스(Pet Asia News)

한국 온라인 유통플랫폼 산업협회(KODPIA)가 6월 1일에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설립 추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온라인 유통플랫폼 산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회원사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코드피아는 약 16년간 네이버 카페 "온라인 유통센타"를 통해 약 5만 6천명의 사업자 회원들을 모아온 협회로 알려졌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최현진 초대회장이 선출되었다. 최현진 회장은 정부와의 협력 강화와 온라인 유통플랫폼 산업에 대한 정책 제안을 약속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대기업의 시장 독점 문제와 관련하여 건전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상생 계획이 논의되었다. 또한 중소 및 중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강화를 선언했다.

최현진 회장은 “앞으로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유통 플랫폼 산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회원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며 산업 환경 개선을 위해 협회가 역할과 회원사들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도희 사무총장은 “2007년부터 약 16년간 도매, 소매,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종사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온라인 유통센타”를 통해 약 5만 6천명의 사업자 회원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통 업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립총회는 다가오는 6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100명의 발기인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 (사)코드피아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 온라인 유통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