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가 12월 19일(화) 오후 4시 엘타워 2층(서울 양재동)에서 ‘소프트웨어(SW) 산업의 일자리 기회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제6차 WISET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소프트웨어(SW) 기반 일자리 미래 유망 일자리 수요전망’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호 선임연구원은 소프트웨어(SW) 직종과 직무체계 재정의를 통해 미래 소프트웨어(SW) 일자리 수요변화를 전망한다.
이어서 산업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SW) 산업 분야에서의 여성인력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곽지영 포항공대 교수, 김은용 KPR 상무, 배진희 마이크로소프트 부장 등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UX(User eXperience)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새롭게 대두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분야 여성인력의 진입 가능성 및 경력개발을 위한 경로를 논의할 계획이다.
한화진 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 핵심 연결고리는 소프트웨어(SW) 기반 산업”이라며 “새로이 수요가 증가되는 직종과 직무특성 분석을 통해 진취적으로 여성일자리 기회를 찾아내는 데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고 포럼 개최 취지를 밝혔다.
WISET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지형 변화를 분석하고 한국적 상황에 맞는 현실적 대안을 찾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기술, 고용, 정책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기 포럼으로, 미래 산업분야 일자리 변화와 이슈를 공유하고, 젠더적인 관점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의 시각으로 유연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이 포럼은 새로운 산업 분야별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2018년에도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