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회 권태진의원,서울 경계지역관리촉구 5분발언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권태진 의원(자유한국당, 광명1)이 2017년 12월 22일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과 경계지역에 위치하여 개발이나 관리가 소홀한 광명 등 경기도 시군에 대하여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중 광명시는 행정구역과 생활권이 불일치하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서울 영등포권과 생활권을 같이하는데도 행정구역이 달라 광명과 서울이 경계한 지역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관리미흡,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방치되되는 등 서울시와 경기도사이에 끼어 관리에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권 의원은 “서울과 광명을 연결하는 철산대교, 광명대교, 금천대교, 시흥대교, 기아대교는 출퇴근 시간마다 교통정체가 극심하고 남부순환로 확장으로 소음문제가 심각한데도 특별한 대책은 없다”경기도의 소극적인 행정을 질타했다.



권태진 의원은 “서울과 경계에 있는 경기도 시군은 서울과 가깝다는 이점이 있다”며, 이러한 장점을 살려 “서울과 경계지역 내 있는 광명 하안 배수펌프장 등유휴부지를 휴식과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추진방향을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시,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강력히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