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수액 채취, 도벌 등 산림훼손사범 집중단속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겨울철에 반복적으로 발생 하는 유형의 산림훼손사범에 대하여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국유림 안에서 겨우살이·고로쇠수액 불법채취, 헛개 나무·산청목 등 약용수목 절취, 월동연료 채취 목적의 도벌, 불법시설물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등 가용인력 50여명을 총 동원해서 춘천·화천·철원·가평지역의 우범지역과 임도, 사유 토지 연접 국유림 등을 불시에 순찰하며 단속을 실시한다.


김만제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인적이 드물고 방대한 면적의 산림자원을 보호하려면 무엇보다도 주민의 감시와 신고정신이 절실하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