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최호대표,2018년도 연정예산 확정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제324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예산 196억이 최종 확정됐다.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은 지난 8일,『2018년도 자유한국당 연정예산』언론 브리핑에서 제안한 주요사업 중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도민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도에 신설을 요청한 사업이다.



자유한국당의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 사업이 담긴 2018년도 경기도 본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법인택시기사 처우개선사업에 97억, 시내버스?마을버스 처우개선사업에 99억 등 총 196억이 지원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도내 법인택시기사 16,181명, 시내버스기사 14,000명, 마을버스기사 2,500명 등 총 32,681명의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은 월 5만원, 연간 60만원의 처우개선수당을 직접 지원받게 된다.



자유한국당 최 호 대표의원은 “자유한국당이 제안한 친서민 대중교통 정책은 월 최저임금 수준의 열악한 근로환경 속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택시, 버스 운전자 여러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다. 서민의 발인 택시, 버스 운전자분들이 안정되어야 대중교통 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며, 서민 편의 증진과 도민 행복에 한층 더 가까워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자유한국당의 취약근로환경 개선의지를 수용한 도와 심의 의결에 힘써주신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자유한국당은 앞으로도 도민행복정책의 연구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