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혹은 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소셜창업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셜창업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사무공간 지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역량 있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사업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7년 한 해 동안만 20여개 기업이 소셜창업실에 입주하였으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및 각종 정부 공모사업 선정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기도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인천광역시의 사회적경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예비)창업가들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비즈니스모델을 수정.보완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2018년 상반기 소셜창업실 입주기업 모집은 2018년 2월 19일 13:00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1차 PT 발표 후에 최종업체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