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새만금 노마드 페스티벌」 보조사업자 공모

3월 2일까지, 참신하고 능력 있는 단체.기관 참가 기대


(반려동물뉴스(CABN)) 새만금개발청은 2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올해 개최될 제2회 새만금 노마드(NOMAD: 유목민) 페스티벌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노마드란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람들과 교류하며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는 개인이자 집합체. 미래 국제도시 새만금의 새로운 시민상을 의미한다.

새만금개발청은 8~9월 중(3일간 진행 예정)에 계획된 행사 진행을 위해 3월 중 보조사업자선정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등의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는 최근 3년 이내 축제를 수행했던 실적이 있는 능력 있고 역량 있는 단체와 기관이라면 가능하다.

노마드 페스티벌은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국제 문화예술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미래도시 새만금을 상징’하는 ‘캠핑형 축제’로서 작년에 처음 개최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축제 참가자들은 캠핑하며 미래 희망의 땅이지만 현재는 황무지인 새만금에서 노마드의 삶을 축제로 즐기고, 노마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찾게 된다.

새만금개발청 김세용 복합도시조성과장은 “새만금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노마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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